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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도 글을 올렸는데, 좀 더 자세히 상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현재 23년식 페리전 쏘렌토하이브리드 2륜을 패밀리카로 사용중입니다. (저랑 와이프, 3개월아기) 총 3명 탑승
아기가 태어나기전 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는데 와이프가 2열에 앉아 아기를 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 멀미를 심하게 합니다.........
멀리 가본적 없고 15분거리 병원만 다녀와도 멀미가 심해서 어지럽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하브 특성상 회생제동이 멀미를 유발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차 17년식 싼타페 더프라임 4륜 디젤을 타고 아기 병원을 다녀오니 멀미를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이 되니 차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머리가 복잡 합니다.
2년뒤쯤 둘째 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큰차를 구매 할 생각이며, 와이프도 차가 1대 필요한 상황입니다.
(카니발은 제가 2열에 타니 멀미가 나서 제외)
현재 생각해둔게 쏘하를 팔고,
1. 트래버스 페리전 모델 가솔린4륜 (약 3500만원)
2. 펠리세이드 페리전모델 4륜디젤 (3800만원) 고민중 입니다. (제 마음은 트래버스 선호)
와이프도 suv를 선호하는데 선택지가 좁습니다. (dct 차량 제외/ 시내주행)
1. 싼타페 tm (18-20년식) 2400만 (2륜)
2. 트레일블레이저 (21-22년식) 2300만 (4륜 승차감이 더 좋다고 함 /2륜은 토션빔?)
3. qm6 (20-22년식) 2100만 (2륜)
(셀토스는 제주도 가서 며칠 타봤는데 승차감이 너무 별로 였습니다)
돈이 많으면 걱정않고 새차를 구매 하겠는데, 형편에 맞춰 구매하려니 어렵네요.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 위해 자동차포럼 회원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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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 트래 둘 다 뒷좌석 타보니 트래버스가 승차감이 좀 고급지더라고요. (트래가 가솔린 여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개인적으로 실내의 시각적인 만족감은 팰리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