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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현시점기준 국산차중에선 현기가 최선이다, 라는게 개인적 입장이고
그외의 선택을 하는 분들도 취향에 따라 그럴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현재 차량 3대가 있고 1대가 페리 쏘렌토입니다
아무튼 어제 싼타페 하브 계약해둔 친구를 만나러갔는데
친구가 말도없이 근처 대리점에 시승예약해뒀다길래 어쩌다보니 따라갔습니다
풀옵모델이었고 대리점에서 출발할땐 친구가
반환점에서 돌아올땐 제가 운전했습니다 각각 12~15분정도?
고속화도로에서도 타볼수 있었구요
제가 느낀건
- 주행성은 현행 쏘렌토보다는 좋았음. 특히 고속화도로에서는 확연할 정도.
- 주행시 실내소음 유입 및 방음도 쏘렌토보다 좋았음
- 하이브리드 완성도는 떨어지지않을까했는데 오히려 더 진보된 수준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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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 정도수준이고 실내 거주성이나 시트의 편안함
전장류의 수준이나 센터페시아의 구성 등등은 쏘렌토가 월등히 압도한다고 생각합니다
짧게 평을 하자면
주행성이나 소음과같은 부분은 일부 앞서는 부분도 있으나
종합적으로는 쏘렌토의 손을 들어주고싶고
의외로 차량의 주행완성도는 정말 좋았고 어떤 직원한명만 아니었더라도 더 많이 판매될수도 있었을 비운의 차량정도?
AS망이 빈약하고
국산화율이 높다고해도 수리 비용이 여전히 현기대비 비쌀거같고 부품수급도 물음표
하이브리드 시스템 구동수준은 매우 좋으나 내구성도 아직 물음표.
결론적으로 2년뒤쯤 중고차 가성비로는 정말 좋겠다,
신차 가성비는 글쎄?
아 시승마치고 매장 전시차 한번 더 봤는데
의자탈거없이 최대한 앞으로 땡기니까 퓨즈박스 접근가능한거 딜러가 직접 보여주더라구요
그래도 불편해보이긴하던데 AS나 블박같은거 작업은 가능한 수준으로 보였습니다
이슈가 된걸 알고 있는 딜러분인거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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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는외제차
남혐논란은 잘 해결되었나 보네요. 시승도 해보고 ㅎㅎㅎ
그거때문에 여전히 놀림받고있기도하고 관심있었는데 구매철회한 분도있고
저도 개인적으로 매우 아니꼽습니다
그냥 친구가 싼타페 하브 예약걸어둔거 올해안에 안나올수도있을거같아서
혹시나하고 시승예약해둬서 타봤지 아니었으면 관심도 없었어요
근데 콜레오스도 지금 계약해도 올해안에 못받을지도 모른다고하더라는ㅋㅋㅋ
인기는 제법 있나보더라구요. 기사 제목이 남혐논란을 기사 제목에서 뽑으면서 성공 어쩌고 하는것 보니까요.
@다리짧은행님
진짜 많은 사람들이 노력한걸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고
잠재적 고객을 농락하는 표현을 사용했으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했어야하는데 뭔가싶긴합니다
친구도 어제 시승후에 대리점에서 커피한잔하면서 얘기만 나누고
계약은 하지않고 고민해보겠다하고 나왔는데 아마 싼타페 하브 출고받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