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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째 타면서 잔고장 적고 편안한 주행감과 멋진 디자인으로 좋았고, 그래서 차에 대해서는 조금도 불만이 없습니다.
문제는 사고가 났을 때 사업소가 대놓고 보험사 편을 들어서 너무 불쾌했고
부품 값이 너무 비싸며,
아주 간단한 문제도, 사업소 기준 대기 기간이 최소 한달 이상일 정도로 정비 받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보르노 사건이 크긴 해도, 이게 판매량 부진의 전부는 아닙니다.
먼저 정비 사업소의 불친절함과 지나친 보험사 편 들기(구조조정 때문에 의욕이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수리비 및 부품 값 낮추기
정비 사업소 확대 및 대기 기간 단축, 이 세 가지를 해결하지 않으면, 아무리 영업 사원들이 노력하고, 차를 잘 만들어도 회사가 번창하긴 어려울 겁니다.
설령 첫 차는 어떻게 구매한다고 해도, 재구매 고객은 찾아보지 못하는 그런 회사가 될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안하겠죠. 당장 보르노 사건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나, 당사자에 대한 처벌이나 대응 하나도 안했죠?
오히려 직원 보호가 회사의 의무다! 라면서 숨기고 보호하기 급급했죠.
직원 보호는 좋은거죠. 그러나 진심어린 사과와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지 않았고 형식적 사과마저도 너무 늦게 했습니다.
연구진과 엔지니어, 영업사원분들만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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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지 말라고 만든 차입니다
애초에 설계할때부터 정비는 1도 생각 안하고 만든 차
그래서 공임이 비쌀수 밖에 없는 차
에콘필터 교체보면 ㅋ
예전 sm5 ( l43) 시리즈나 x같지
최근 xm3만 해도 많이 개선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