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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탑차가 필요해서 ST1 출고했습니다. 최상위 트림인데 옵션 선택이 빌트인캠 하나만 있네요.
그래서 옵션은 다 넣은거나 다름 없는거 같습니다.
출고가격은 지자체보조금 합쳐서 5천초중반정도 들었구요.
제가 주로 몰고 다니는게 아니라서 2일정도 운전해봤습니다.
냉동을 틀면 솔직히 220~250정도 탈꺼 같은데 짐많이 넣고 하면 실주행 290정도 나와있는건 절대 못탈꺼 같아요.
아직 장단점 말하는건 별루 안타봐서 정확하게 모르겠구요. 대충적겠습니다.
단점부터 말하면 -
1. 어떻게 풀옵션인데 라이트등이 LED가아닌 누런할로겐입니다. - 선택없습니다.
2. 휠이 깡통휠입니다. - 선택사항 없습니다.
3. 기어넣는 방식이 가장 안좋다는 버튼방식입니다.
4. 택배차량으로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보니 탑이 지상고가 낮아서
1톤탑차 높이에 짐을 넣을수 있도록 높이 만들어둔 차량 상하차지에 이놈은 무용지물입니다.
즉, 지게차나 다른걸로 넣을수 없습니다.
장점
1. 전기차입니다. 끝
이제 전기차만 4대가지고 있네요. EV9-GT라인, EV6 GT, ST1, 쏘울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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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데 ev9 어떠세요? 만족하시나요?
주행에 영향을 주는 문제는 아니구요. 자잘한게 많고
롤링이 너무 심해요. 솔직히 만족도는 좋다고 하기는 쫌 어려울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