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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00인 사고였습니다. 첫째가 병아리 보고 싶다고해서 수도권에서 조금 멀리 나갔네요.
평소에 안전운전하고 애들과 마누라까지 태운 국도에서 적정속도에 적정안전거리까지 분명 두었다고 생각했는데 똥침을 하고 말았네요.
그런데 평소에 염두에두지 않은 큰 변수가 내리막길과 해가 쨍쨍한 빗길이었네요.. 수도권에서 살아서 국도여도 속도가 50~60 이고 큰 내리막이 잘 없는데 지방에 한적해서 안전거리를 2배로 둬야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네요.
그리고 큰 소나기로 노면은 이미 젖어있었고 햇빛은 쨍쨍해서 노면이 젖은 상태의 빗길임을 아에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죠.
9년간 무사고여서 당연히 이정도면 멈출만큼 중간수치의 브레이크 밟았다고 어어? 이상하다 하고 바로 풀브레이크했는데도 그냥 밀려버리네요 ㅜㅜ
다행이도 큰 속도로 부딪힌건 아니라서 앞차 운전자와 저희도 모두 살짝 충격정도만 있었네요.
사고에서의 교훈
1. 내리막길에는 안전거리 2배
2. 소나기에 해가 쨍쨍해도 노면을 보고 안전거리 조심
모두 안전 운전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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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교체하세요..
운전 습관에 따라서 2만키로타도 다 되는 경우도 있구요. 아니면브레이크패드나 브래이크액 점검하세요... 그 정도 못서면 뭐가 문제있는겁니다.
@용암택트윈스 풀브레이크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경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