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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첫 아이가 태어나고 내년에 의도치않게 연년생 둘째가 예정된 아빠입니다 저희집엔 차량 2대가있습니다 1. 큐엠식스(17년식) 와이프 장보기 차량 2. E클래스(23.11월 신차출고) 6000km 주행 원래 계획은 둘째를 3년뒤에 가질려고 맘먹고 작년에 첫째 임신중에 E클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둘째가 생기면서 E클을 지금이라도 빨리 팔고 좀 더 큰 대형차량을 사야하는건지 혼란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집은 캠핑은 사실 별로 선호하지않고 호캉스위주로 여행을 다닙니다 주변에서는 영유아가 2명이면 무조건 카니발이나 펠리세이드로 무조건 가야한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첫째를 키워본 경험으로는 둘째대비 디럭스 유모차와 첫째를 위한 휴대용유모차를 동시에 태울일 말고는 추가로 짐을 많이 싣을것이 없을 것 같은데 꼭 손해를 보면서 바꿔야하는건지 의문이 생깁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신분이 있을 것 같아 고견을 듣고져 글 올려봅니다.. 생각없이 E클을 왜 샀나요 라고 꾸짖지 말아주세요 ㅠㅠ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면서 젊을 때 탈 수 있을때 해보자라는 신념이 생겨 그렇습니다.. *요약 1) 무조건 기존차량 정리하고 카니발 또는 펠리로 가라 2) 기존차량 2대가 세단 + SUV니깐 잘 극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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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애둘 아빠의 고민입니다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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