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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은 니로2019년형을 타고 있습니다.
3인 가족이고 아기가 8개월이라 카시트를 업그레이드했더니, 보조석도 다리가 앞에 닿게 되고, 뒷좌석 옆에 타는 사람도 너무 불편해졌습니다. 앞으로 거의 10년은 카시트를 하고 다녀야 하는데... 지금이 차를 바꿀 타이밍이라고 생각이 돼서 고민 중입니다.
세 모델 중에 고민 중인데요,
1) K5 1.6터보가솔린
- 가격이 옵션 거의 다 넣어도 3700정도에 끊을 수 있고, 거의 출퇴근 시내주행 왕복 30km미만으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그냥 가솔린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2) K5 2.0하이브리드
- 가격은 3900만원대인데, 지금도 하이브리드를 타다 보니 2~300만원 정도 더 투자해서 하이브리드로 가면 어떨까 고민입니다. 연간 주행거리는 1만3천 정도로 작지만, 집이 도심이라 거의 도심 시내 주행이기도 하고, 아기가 있어 주말에는 교외로 많이 나가기도합니다.
3) 싼타페 1.6터보 하이브리드
- 사실 쏘렌토를 봐 왔는데.... 쏘렌토 하이브리드 9개월 대기라는 말 듣고 ㅎㅎㅎ 싼타페는 4개월 정도면 출고되더라고요. 2열 레그룸은 K5가 오히려 더 넓지만 트렁크...등등 SUV가 좋지 않을까해서요.
선생님들이라면 어떤 차를 계약하실까요..?
예산은 2500정도 선납하고 나머지는 할부로 할 생각입니다.
고견을 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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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달러줬어요
시승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