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오토바이가 신호위반으로 100:0 으로 되어 상대 보험사로부터 제차에 대한 대물 보상을 받으려하는데요 ( 상대 보험은 풀로 들어있다고하네요)

차종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22년1월 출고로 무사고였습니다 ㅜ (중고차시세 3000-3300)

현재 공업사에서는 외관수리비로 1700만원 가량 나올것같고 이후는 열어봐야 알것같다고 답을 받았습니다 

일단 세부내역은 

앞문 교환

뒷문 교환

뒷�年� 교환

휠하우스 교환

사이두 스탭패널 판금

범퍼 교환

트렁크 판금 

조수석 리어 기본 하체, 멤버 교환

파라노마 썬루프 탈착하게되면 교환

이렇게 문자를 받은 상태입니다 

하체 뒷부분이 손상되어 차를 반으로 잘라서 다시 용접을 해야한다고 안내를 받았는데,,, 이럴경우 고쳐서 타도 애기도 있고해서 안정성도 걱정이고, 중고차로도 팔릴지가 의문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전손처리를 받고싶은데  그쪽보험사에서는 수리비가 중고차가격을 넘어서야 전손처리를 해준다 답변하고, 저희 보험사에도 여쭤보니 수리비 1700으로는 아무리 따지고 우겨도  전손처리는 불가능할것 같다하며 ,, 결국 수리를 받고 타든 , 중고차로 다시 팔면서 감가 보상(수리비10%)를 받는게 최선일것 같다는조언을 받은 상태입니다.  이후 남은 감가에 대한 보상은 대인쪽에서 받는게 좋겠다고 하네요 .  

(매각후 보상? 하는것도 말씀하셨는데 중고차로파는것이랑 큰차이가 없을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인생경험이 없어서 듣는대로만 결정하는게 아닌지 싶어 여기다 여쭙습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 전손처리는 무조건 안될것 같다는데 이게 맞는것인지 ..?

2. 전손처리가 안되면 결국 수리를 하건 보험사에서 매각을 하건  비슷하다는데 그게 맞는것일지요 ? 

3. 만약 수리 후 중고차로 판다면 대략얼마정도까지 감가가 될까요 ? 

4. 아는 형의 말은 배터리 부분이 있는곳을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열어봐야 알겠지만, 문제없다는 판정을 받아도 이후 문제가 생길수 있기때문에 교체를 끝까지 요구해야 한다고 하는데 가능해보이는지요 ,,? ( 상대 보험사에 얘기햇지만  배터리문제있으면 당연 전손처리겠지만, 정상판정하면 못바꿔준다라고는 하구요 )  

사고는 100:0 으로 당했는데 제돈만 더 잃는것 같아서 답답하고 억울하네요 ㅜ 많은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인은 제몸에는 일단 큰문제가 없어 2일 입원후 염좌로 2주 진단만 받은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