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수첩 청라 지하주차장 화재 블박 영상84
- 뽐뿌팍팍
- 등록일 2024-09-11 08:16
- 조회수 1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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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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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뽐뿌팍팍
저도 처음에는 최초 화재의 원인은 자동차라 제조사에서 무조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 했었는데 요즘 분위기를 보니 더욱 더 제조사에서 일방적으로 책임져서는 안될거 같더라고요 잘못 알고 구매한 소비자들 한테는 제대로 보상해주고 저 현장에는 줬던 돈도 회수 해야 할듯요 그래야 애초에 뭐가 잘못이었는지 사람들이 인지할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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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랑
@멍멍꿀꿀 대법 판례로 화재 차주는 고의적 과실(화재관련된 정비가 필요함을 알면서도 안했거나, 불법 개조했거나, 차주 물품에 의해 화재가 났거나.., 차가 매우 노후)이 아닌이상 대물 책임은 없다는 판례가 있죠. 차가 다 타면 현실적으로 정비 소홀이나 노후 아닌이상 원인불명 나올 것이고 그러면 대물은 다 면책됩니다. 보험회사들도 안물어줍니다. 다만 대인에 대해서는 화재 차주가 부담하네요. 이건 이미 bmw 화재 당시에 수십억 피해를 냈음에도 차주는 다행(?)히 파산 하지 않았습니다. 하여간 영상을 보면서 소화전배관을 감싸고 있는 커버(혹은 보온재)가 오히려 불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 것 같은 아쉬움이 있네요. 빨간 커버는 난연인지 모르겠고 안에 보온재는 저흰 습식에 열선도 내장되어 난연소재라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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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갈
벤츠보다 스프링클러 끈 아파트 소방관리자 책임이 더 크다고 해도 여기 정신병자들이 아 무조건 벤츠~, 아 원인제공한 벤츠가 몽땅 책임져야해~, 아 무조건 벤츠가 백억 피해보상해야돼~~ 이런 소리만 하고 있더라구요 법도 모르고 상식도 없고 그냥 아몰랑 빼액질 밖에 할 줄 모르는 똥멍청이들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습니다.
심지어 닉네임 leg*** 뭐시기로 시작하는 ㅄ은 '전기차는 불이 안꺼지는데 소방시설이 무슨 소용임?' 이런 댓글까지 달고 있더라구요.. 완전 똥멍청이 인증하는 건데 창피한 줄도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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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랑
기존 판례를 보면 적게는 20% 많게는 40%정도까지 책임을 지네요.
저 영상을 보다보면 소화전배관을 감싸고 있는 보온재(혹은 빨간 식별 커버)가 녹아내리면서 화재를 키운게 좀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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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랑
@멍멍꿀꿀 2019년 중앙지법 판결은 소방설비가 고장나 있을 것을 방치한 책임으로 50%로 제한한게 있습니다. 세세하게 찾으면 들쑥 날쑥입니다만 ... 그리고 저 판례는 예전 판례인가봅니다. 지금은 입주자대표회의가 아니라 관리주체가 과실을 가져가는 것으로 나오네요. 대법에서 입주자대표회의는 관리기관이 아니라고 해서요.
그리고 이번 건은 일부러 끈게 아니라 아파트들 보통 절차상 우선 꺼놓고 확인하고 조치한다여서... 아직 그냥 꺼버린건지.. 그때 나온 말대로 조치하는 과정에서 전기가 나가버려서 후속조치를 실패한건지등등.. 따져볼게 많은 것 같네요. 근래 판결에서는 50%인데 이 판례에서는 이미 애초에 동작할 수 없었던 것이라서 그런것으로 봅니다. 제가 다 아는 것 아니라서 참고용으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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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갈
@수원사랑 그러니 소방시설 관리주체한테 20에서 많게는 40%가 아니라 50에서 많게는 70까지 책임을 물은 것이니 최초 발화원인 제공자보다 오히려 더 무겁게 책임을 묻는거죠 50% 책임인 경우는 단순한 관리소홀이었는데도 그 정도 책임을 지게 했는데, 아예 꺼버린 건 더 무거운 책임을 지게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꺼놓고 조치한다' 라는게 새벽시간이니까 오작동일 경우 입주민들이 잠깨웠다고 난리칠까봐 편의상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심정적으로 이해는 되지만, 소방법에는 아주 반대되는 행동이라 정상 참작 여지가 전혀 없이 엄하게 처벌될 것 같습니다(그래야 앞으로 무조건 끄고 보는 안전 불감증적인 행태가 없어지고 입주민들도 난리치는 일이 없어질꺼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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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랑
@콩갈 과거 입주자대표회의의 연대 책임을 지도록 했지만 대법이 문제가 있다고 한 이후 부터는, 관리주체가 책임을 지는데... 제가 사례들을 보면 50%가 가장 높았는데 이 경우는 이미 고장났다는 것을 알면서도 고치지 않고 있다가 화재가 나서 켤 수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다른 사례들은 화재 차주의 정비 지연 혹은 노후로 인한 책임을 부여한 것들이 있습니다. 거의 동일한 사고인 천안불당은 아직 과실 비율까지는 나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근데 지금 사례는 50% 경우하고는 다른 것이 다른 아파트들도 그렇게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 아파트 말고 에측컨데 대부분(?) 준비작동식 쓰는 대부분 아파트가 이미 이런 식으로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물을 채우고 대응하는 아파트도 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오작동이면 채운 물빼는 것도 일이라고 하네요) 저 아파트만 저런게 아니에요 기존 천안 불당 사고도 완전 동일한 사고입니다.(그땐 내연차내 가스 폭발이 원인)
저놈의 감지기 오류는 양치기소년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서.. 이미 대형사고의 단초가 될 것이란 우려들이 나오곤 했습니다. https://www.ap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420
청라의 경우 담당자가 기존 대응 방법대로 화재 확인후(5분이라네요) 재가동 버튼을 눌렀지만... 다 타버려서... 동작을 못한 것이라고 나옵니다. 사실 방제실에 CCTV도 있어 확인에 5분까지 걸리나? 의문은 듭니다만.. (현장 확인을 했을것 같기도 합니다. 대응 메뉴얼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파트 관리 쪽은 이런 기사가 불당때도 그렇고 계속 나옵니다.
그런데 저놈의 감지기 저희도 오류가 적다는 감지기로 바꾸어가고 있습니다만 바꾸는 것도 과정과 절차가 있고 어떤 분들은 비용 낭비라는 주장도 하지만 아파트에서는 어쩌면 젤 심각한 것중에 하나입니다. 저희는 블록블록 교체하여 비교하는데 오류는 줄었다고 하지만 오류가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하여간 이번 사례로 좀 더 발전하는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불당이후 달라진게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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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갈
@수원사랑 제가 말씀드리는건 '일단 끄고 확인한다' 는 것이 아파트에서는 (편의를 고려한) 일상적인 절차일지 모르겠지만 소방법에는 그렇게 안되어 있을 거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고장난 거 관리를 안해서 정상 동작을 못한 것도 50%의 책임을 물었는데, 멀쩡한 장치를 아예 꺼버린 것은 더 큰 책임을 묻지 않겠냐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소방시설을 담당하는(운용 또는 관리) 주체한테 책임을 묻겠죠. 그게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직접 하고 있다는 그들 책임이고, 외부 관리회사에 위탁을 줬다면 관리회사 책임이구요(경비 업무도 예전에는 직접 하다가 요즘에는 위탁을 많이 준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봤던 50% 책임을 물었던 판례도 아파트 입대위가 아닌 소방 관련 위탁받은 회사에 책임지라고 했었고, 만약 그 회사가 돈이 없어서 부도가 나더라도 우선 보험사에서 보상을 해줬기 때문에 손실은 보험사가 보게 되는 구조였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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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59321t
이해가 안가는게... 경찰이 거기 차량들 블랙박스 영상 모두 수거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폐차장, 정비소에서 기자가 저거를 확보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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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Bavaria
스티로폼 단열재같은건가
녹아 불붙어 떨어지는 불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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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 / 애시당초 불나는 장면만 딱 커트시켜서 그 이후 상황은 공개 안한거 부터가 아파트 의도라고 생각 했음
-루돌푸 / ... 멍청이인가..? 그렇게 따지면 스프링클러가 없는 집합건물은 지하주차장 폐쇠가 맞겠지.. 담뱃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