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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쏘나타 10년식이고 궁금한게 있어 질문드립니다
한 3주정도 전에 시동 후 10분정도 주행 중 브레이크 경고등이 들어왔고 5분정도 더 주행하다보니 브레이크가 거의 안듣는 증상(스펀지)이 있어서 도로가에 차 세운뒤에 견인해서 카센터 간 후 봐보니까 브레이크액이 밖으로 샌게 아니라 안쪽으로 다 들어갔더라고요
카센터 사장님은 브레이크 마스터 고장이라 해서 브레이크 마스터 교환했고 수리후 한 2주정도는 그냥저냥 탄거 같습니다
근데 오늘 한 이틀 간 차 운전을 안하고 오늘 시동걸려고 보니까 브레이크 페달이 너무 딱딱했고
밟고 시동거니까 다시 브레이크가 평소처럼 잘 밟히긴 하더라고요
며칠전에 브레이크 문제가 있어 수리를 했고 주행중에 갑자기 고장난거라 사실 좀 트라우마도 있어서
확실하게 원인을 알고 싶네요
그리고 브레이크 마스터 고치고나서 브레이크가 평소보다 밀린다는 생각은 조금 있었습니다.
다만 차가 서는데는 큰 문제가 없어서 그냥 내가 그런 사건을 겪어서 너무 신경쓰는건가 생각도 있네요.
동호회 카페에 찾아보니
- 원래 시동끄면 하이드로백 진공이 계속 유지가 되지는 않으나 며칠이지난다고 처음부터 페달이 그렇게 딱딱한건 정상이 아니다.
- 하이드로백 진공이 새면 그렇게 브레이크 페달이 딱딱해질 수 있다.
- 시동걸고서 원상태로 돌아오면 아무 상관없고 괜찮다(?)
이런 의견을 찾았습니다
이런증상 괜찮은건지? 아님 원인 파악했으니 운행중단하고 빠르게 고쳐야하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당장 평일에는 출퇴근 해야하는데 브레이크 한번 고장나니 차를 못믿겠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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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로
혹시 시동 끈후에 불안한 마음에 브레이크를 몇번 밟았다면 그때 진공이 소진되어 그럴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진공유지가 안되는것 맞습니다
하이드로백에 연결된.진공호스 새는데 없는지
시동건 상태에서 진공호스 한쪽 빼서 빨아당기는 힘이
있는지 살펴보시고 이상 없으면 하이드로백 교환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