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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국토부 전기차 화재 TF에 주택주차 부서 뒤늦게 합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국토부… ‘전기차 화재 TF’에 주택·주차 부서 뒤늦게 합류
최근 인천 청라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전기차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자 국토교통부가 전기차 주차 문제 해결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한다. 국토부는 ‘전기차 화재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에 주택과 건축, 주차장 등을 담당하는 부서 관계자들을 새로 참여시키기로 했다. 일각에서는 진작 논의해야 했을 주차장

한번 불붙으면 속수무책… 전기차주들 ‘남일 아니네’
지난해 말 전기차를 구매한 권모(36)씨는 경기 화성시 리튬배터리 제조공장 화재 사고 소식에 차량 매뉴얼을 다시 찾아봤다. 화재 발생 시 대처법을 찾아보니 “충분한 양의 물이나 진화에 적합한 소화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진화가 어려운 만큼 화재 가능성을 낮추고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독일, 벨기에 등의 일부 지역에서는 지하주차장에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주차를 금지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지각 합류인가요

전세계적으로 지하에 충전기 상당수 때려박는 지하충전 초강대국이 대한민국일듯

유럽 미국 충전기.어디 설치하는지 좀 보고 배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