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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며칠전에 구매 관련으로 글 올렸고, 다음주 까지 차가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 좀 급하게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개인거래 하기로 했구요. 차종은 그랜져ig 3.0 lpi 렌트카 모던이구요. 연식은 18년형인데 17.10.24. 등록이라 아쉽더라구요.. 렌트카이긴 한데 용도 이력이 없네요. 제가 이전글에도 작성했지만, 20년된 차를 그동안 운행해서 옵션에 별 감흥이 없기도 하고 그냥 굴러만 가면 된다고 생각 해서 옵션은 안봤습니다. 핸따, 엉따, 통풍, 오토파킹정도로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주행거리는 5.6만이구요. 부품+공임+도색 포함해서 300만 사고 1건이 있었습니다. 카히스토리 등등에서 내역이 조회가 안되더라구요..왜인지ㅠ 판매자도 1대 차주한테 후미 범퍼쪽 이랑 뒷문쪽이라고만 들었지 큰 사고는 아니라고 했는데, 뒷휀다나 쿼터패널을 교환한 경우면 프레임 쪽이라 안사려고 했습니다. 근데, 최근까지 정비 잘했고 그랬으면 자기도 안샀을거라고 원하시면 리프트 띄워보시고 확인하셔도 된다 하셔서 부모님과 친하신 지인분이 공업사 하셔서 리프트 띄워보고 점검 해봤는데 우려했던 프레임 쪽은 문제 없고, 깨끗하다고 말씀은 하시더라구요. 주행거리도 짧고 전체적으로 괜찮다고 하지만 왜 300만원이나 나왔는지는 모르시겠대요ㅠㅠ 이부분이 찜찜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지역 근처에서는 제가 찾는 lpi기도 하고 주행거리가 짧아서 일단 계약금을 넣었고, 사긴 할건데 몇 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렌트카형(?) 인데 렌트이력이 없을 수도 있나요? 번호판은 아직 한번도 바꾸지 않은 상태고, 아바사자나 호쪽 계열은 아닙니다. 2. 300만원 수리비는 어떻게 추측을 할 수 있을까요..? 혹시 저도 나중에 판매를 하려면 설명를 해줘야할건데, 범퍼랑 문짝 교환으로 300이 나올 수 있으려나요..마후라까지 먹으면 가능한건지... 이부분이 아직 찜찜하네요..ㅠㅠ 3. 개인간 거래고 가격은 1650입니다. 근데, 운전석 문콕이랑 뒷 휀다 양쪽 스크래치가 좀 있어서 판금을 해야할거 같긴 합니다. 수리비+취등록세 하면 1800좀 넘을 듯 합니다. 주행거리 5.6만이 짧아서 가격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다소 비싼감이 있는건지,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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