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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쏟은 커피, 캔 탈취제 터뜨리면 효과 좋을까요?
조수석 가죽시트와 바닥 일부까지 커피를 쏟았습니다.
( 시트 + 바닥 )
다행이 라떼류나 시럽/설탕/크림 메뉴가 아니라
그냥 메가 아메리카노여서 다행이긴 한데
에어컨이 켜져있을 땐 은은한 커피향이 오히려 좋아~로 느껴졌지만 ..
차에 타서 그렇게 쾌적해지기 전까지,
( 차 안의 습도와 온도가 높은 상태로 처음 탔을 때는 )
꿉꿉한 커피향 느낌이 그닥 좋게 느끼진 않더라구요.
이게 나중에 혹시라도 악취로 바뀔까 그것도 찝찝하구요.
일단 바닥 매트 (출고 초기에 들어있던 까슬까슬한 매트)는
대략 3만원짜리 벌집매트(?) 5조세트로 사서 바꾸면 겸사겸사 해결될텐데
가죽시트 및 시트 숨구멍? 등등으로 침투한것들은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지 여쭈어봅니다.
1. 스팀 세차 업체 검색?
차 내부는 사실 굳이 내부 손세차같은거 맞길 필요 없이 깨끗한데 (23년 출고.. )
내부 세차 없이 그냥 커피향 제거만 스팀으로 하고 싶다면 효율적인 금액으로 괜찮을까요?
부분 크리닝 (가죽시트) + 스팀 세차 같은걸 하면 확실지, 금액은 대략 얼마면 적당할까요?
2. 굳이 그럴 필요 없으면
차량 내부에 방역탈취캔처럼 터뜨리는 형태의 일회성 강력 탈취제도 전에 본 것 같은데
어차피 바닥 매트는 교체한다 치면,
음식물이 시트 밑에 떨어진 것들이 썩어서 묵은 악취가 나고 그런게 전혀 아닌 신차 수준이다보니
시트에 스며든 아메리카노커피향 정도는
이런 차량 내부 캔 탈취제로도 효과가 충분하면 좋겠다 싶어서요.
그래서 벌집매트든, 스팀 부분세차 금액대든, 차량용 일회성탈취 캔이든,
혹시 경험담, 추천사례 조언 주실수 있는 오너선배님들의 댓글 부탁드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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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로파산직전
저는 라떼 여름에 쏟고 바로 닦았는디도 곰팡이나서 특수세차 맡기긴했는데 .. 아메리카노정도면 물이랑 알콜로 박박 닦고 흔적없애고 훈증캔 한개 터트리면 딱일듯..?
네 업체 스팀세차 가격이 생각보다 쎄서..
그 훈증캔이라고 예전에 들어본걸 쓰면 나름 시트 숨구멍으로도 들어가서 탈취해주지 않을까 하는데
효과 없고 이상한것들보다는 효과 검증된 캔을 써보려고 추천 받아보고싶어서요!
아메리카노도 찐내 엄청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