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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식 아반떼ad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통해서 처분했습니다.
11만이라.. 금액은 크게 기대 안했고 최대한 손 안가고 편하게 빨리 팔고 싶었는데 이부분에선 만족스럽게 팔았네요
오토벨 말고는 헤이딜러랑 비교했구요
헤이딜러는 차 사진이랑 정보 올려서 딜러들이 입찰하는 걸로 했는데요
견적 잘 받을 수 있다고 해서 했는데 생각한것 이상으로 손이 많이가요
결국 내 차 상태 좋다고 어필할수록 견적 잘받는거라서 사진이랑 이력들 꼼꼼하게 정리하고 사진/글로 잘 표현해야 딜러들이 견적을 좋게 주는데 결국 현장에서 차량 보면 대부분 그 견적이 안나오더라고요
입찰 기다리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사람만나고 피곤했어요
헤이딜러제로? 그건 좀 낫다는 후기가 있긴 하던데 모르겠네요
오토벨은 현대소속 평가직원이 직접 나와서 차량보고 그날 본사에서 견적내주는거라 우선 귀찮은게 없어서 좋았고요
전반적으로 대기업이라 시스템이 확실히 더 갖춰진 느낌입니다.
방문견적 신청하면 현대글로비스 직원이 방문하는데 딜러가 아니라서 매각 강요나 그런건 없었구요
차량을 꼼꼼히 살펴보고 불필요한 말 없이 바로 돌아가시더니 카톡으로 가격 보내줍니다.
감가를 안하는건 아닌데 그래도 왜 감가인지 꼼꼼하게 자세히 설명해주는데
친절함 대박…
카톡에 제 차 평가한 리포트도 같이 보내주는데 꽤나 상세하게 적혀있어서 재밌더라구요
당일 매각하면 10만원주는 행사도 있어서 그날 바로 매각 신청했습니다.
현대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전 갠적으로 믿음도 더 가고 만족했어요~
귀찮은거 싫고 그래도 차 파는거니까 안심할 수 있는 곳 빨리 팔 수 있는 곳 찾으시면 규모 큰데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이건 제가 느낀 후기니 참고만 해주시고 차량 매각하실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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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Seeker
저도 헤이딜러 시간도 오래걸리고 결국 와서는 별 트집 다 잡으면서 감가 때려서 걍 가라고 돌려보냈어요 ㅋㅋㅋ 매각 강요 없는건 좋네요 오토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