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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님이 냉각수 누수된거 같은 자국이 있으니까
기아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 받으라고 하셔서 기아 집근처 서비스 센터 예약 잡았습니다.
근데 하부 커버 뜯어보지도 않더니 그냥 멀쩡하다고 문제 없다고 하길래
커버 뜯으면 자국 있을테니까 한번만 봐달라고 했습니다.
굉장히 귀찮은듯 커버 벗겨보니까
핑크색 액체가 흘러서 묻은 자국이 있는데
대충 스윽 보더니(자세히 보지도 않음)
보더니 이건 냉각수 누수가 아니랍니다.
그럼 뭐예요 라고 물었더니
답도 제대로 안해주고 그냥 얼버무리면서
뭐 묻은거 같은데 스윽 닦으면서(커버 안쪽인데 외부에서 뭐가 묻기도 어려울거같은데...)
암튼 누수는 아니고 수리할거 없고 문제 없다면서 귀찮은듯 그냥 가라네요
영 찝찝한데 원래 기아 정식 서비스센터가 이런가요?
문제가 없을수 있는데 그러면 좀 자세히 보고 상황 설명을 해주던지
원인도 말 안해주고 그냥 귀찮아 하는거 같아서 굉장히 별로였네요.
무상보증 해줘야하고 안보이니까 그냥 대충 넘어가는 느낌?
첫 기아 서비스센터 방문인데 인상이 너무 안좋아졌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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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구요 집근처라서 갔는데 아무리 차알못이어도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