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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4년 넘고 15만km 타다보니깐 겨울철 시동 소리도 시원찮고(방전은 없음), 오토스탑(ISG)도 어느 순간부터 작동이 안 되고, 블루핸즈에서 노화율(수명) 30%라고 배터리 영업 들어오길래 동네 배터리 가게에서 갈았거든요. AGM 95AH짜리로요 그런데 사장님이 차 시동을 켜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교체 끝날때까지 시동 켠 채로 완료 했습니다. 배터리 갈면 ISG가 될 줄 알았는데.. 며칠 운행해봐도 작동을 안 하더라구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 해제되면 배터리 센서가 비활성화 돼서, 다시 활성화하는 방법도 있던데요(메뉴얼 내용) 이게 시동 켠 상태로 배터리를 교체한거면 배터리 센서 비활성화가 안 된건지 된건지도 모르겠고.. 원래 AGM 배터리는 교체하고 나면 셀프로 초기화(재활성화)를 해야하는건지 업체에서 해줘야하는데 빠트린건지, 아니면 제 차량만의 문제로 ISG가 안 되는건지도 긴가민가하고 다시 배터리 업체로 가야되는지 블루핸즈로 가봐야할지도 모르겠네 혹시 AGM 배터리 교체 경험 있는분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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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교환 후 ibs센서 초기화가 매뉴얼에 있다면 해줘야합니다
아마 4시간 어쩌고? 그런식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