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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온도차 때문에 나오는 거라고 하긴 하는데 배기되는 양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른 차들에 비해 뿜어내는 양이 많아서 가끔 민망하기도 하더라구요.
2013년식 K7 2.4 모델인데 소모품 교체해야 할 주기가 온건지 궁금합니다.
걱정마세요. 정상입니다.
문제가 되는건 회색이나 거뭇한 연기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지극히 정상이에요
감사합니다. 중고로 산 차인데 두달 전에 돈 제법 드는 수리를 하고 나서 또 고칠 데가 있나 했습니다.
수증기면 괜찮아요
살짝 손 대보면 촉촉해지면 건강한거에요
휘발유 내의 탄화수소가 산소와 반응(연소)하여 생기는 물입니다.
연료는 대부분 C와 H로 구성되는데 이게 산소인 O2와 결합하여 H2O와 CO2로가 나오게 됩니다.
이때 물은 온도가 높아 수증기가 되는데 처음 시동걸면 차가운 대기와 만나면서 수증기끼리 모이면서 눈에 보이는 습증기가 되는겁니다.
시동걸고 시간이 지나서 머플러까지 뜨거워지면 머플러를 통과한 후에도 수증기가 미세하게 되는 건증기로 되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게 됩니다.
시동걸고 10분 내외로만 하얀 수증기가 보입니다.
세타엔진 차량만 4대 탄 세타엔진 전문가인데,
4대 다 오일소모 있었던 제가 보기에는,
살짝 엔진오일 먹고 있는 증세 깉습니다.
다른 차보다 흰 연기 곱절이상 많이나오죠? 살짝 섞였습니다.
저도 '왜 내 차들만 이렇게 심하게 흰 배기가스가 나오지?' 했는데 오일이 살짝 섞여서 연소돼서 그렇더리구요. 회사사람들 차도 연기보면 얼추 오일먹는 차 구분해낼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엔진오일 찍어보시고, 보충해가면서 타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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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세요. 정상입니다.
문제가 되는건 회색이나 거뭇한 연기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