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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을 좀 자극적으로 적어봤네요. 우선 죄송합니다.
면허딴이래 운전을 하다보면 종종, 자주 느끼는 분들이 뒷차의 속도를 고려하지 않고 차선 변경이나 끼어들기를 하는 운전자들이 참 많다고 느낍니다.
꼭 과속하는 상태가 아니라 규정 속도이내 정상 속도이거나 주차장 등등에서 여러번 느낍니다.
왜 저렇게 운전할까하고 그런일이 있을때마다 고민을 해보았는데, 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이드미러/룸미러를 보고 뒷차량의 속도를 구분하지 못한다
- 또는 구분할 수 있더라도 내가 앞차로 선행차니 뒷차가 양보해야한다.
이두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 생각이니 틀릴 수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뭐 할말은 없습니다. 틀린 생각은 아니니요.
니가 양보아냐 내가 양보하냐의 문제인건데,
주행중인 뒷차 : 내가 먼저 주행중이니 나를 보내고 들어오는게 맞는거다.
차선변경/끼어드는 앞차 : 내가 선행차고 깜박이 등을 켜두고 정상적인 차선변경/끼어들기 중이니 나에게 우선권이 있는거다.
이 두가지로도 여러가지 상황에따라서 의견이 분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위 상황이라기보다는 거울을 보고 뒷차의 속도를 가늠하지 못하는 운전자가 더 많은거 같다는 겁니다.
저는 운전하며 룸미러/사이드미러를 굉장히 자주 보는 편인데, 1초도 안되는 짧은 순간에 눈을 살짝 돌려 한두번 보다보면
미세하게 뒷차량의 움직임이 보여서 빠른 속도로 오고있는지, 느린 속도로 오고있는지 구분이 잘되는 편입니다.
(저는 정말 거울을 자주 보는편이라 뒷좌석에 누군가 탔을때에는 눈을 자주 마주쳐서 왜케 쳐다보나요?라고 농담이 나올정도입니다)
그렇다보니 뒷차량이 빠른 속도로 오고있다면 먼저 보내주고 끼어들기/차선변경을 하는 편이고
애매한 속도라면 악셀을 깊게 밟아 가속을 하며 속도를 높혀 끼어들기/차선변경을 합니다.
그런데 이걸 구분하지 못하고 제 차선으로 들어오는 차량들은.. 답답하죠.
뒷차량이 본인이 진입하는 속도보다 빠른걸 안다면 보내고 들어오던가 아님 가속을 하면서 들어와야하는데,
그러질 못하니 그냥 진입하고서 마이웨이를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고속도로 주행시 진입하는 차량들도 보면 뒷차가 빠르다 싶으면 먼저 보내고 들어오거나
아님 가속을 충분히 하여 들어오는 차량들이 있습니다.
이런 차량들은 제 주행에도 방해가 되지 않은 편이고, 교통 흐름에도 방해가 거의 없겠죠.
그런데 뒷차 속도 구분 못하고 들어오는 차들은 뒷차를 감속 또는 급감속하게 만들고 교통 흐름에 방해를 더 주는 거 같습니다.
아무튼 거울을 자주 안보는 운전자라면, 거울을 자주 봅시다.
단순히 거울만 보는게 아니라 앞뒤좌우 상황을 운전하는 내내 계속해서 캐치하고, 주변 차량들의 방향/속도 등도 구분할 수 있도록 연습하구요.
그리고 끼어들기/차선변경시 원할한 흐름을 위해 악셀 전개를 적극적으로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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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지탐험신비의세계
그래도 요즘 차들은 센서가 있어서 사고 예방 많이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