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직장인이고 결혼한 지 4년 차 그리고 올해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낳은 평범한 가장입니다.

기존 차량은 F36 BMW 420i 그란 쿠페, 아내 차는 F54 클럽맨을 타다가 아기가 태어나고 100일이 다가와서 가족차를 고민하다가 가성비로 k9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혹자는 아기를 낳으면 suv는 필수다 하는데 개인적으론 세단을 매우 선호하므로,,,

차량을 빠르게 구매하고 매일매일 시간 날 때마다 가족들과 함께 움직이는데 너무나 만족합니다.

넓은 좌석과 쾌적한 공간감 그리고 안락한 승차감 마지막으로 고급 진 차량 이미지까지 완벽합니다.

그리고 디럭스 유모차 중 덩치가 큰 부가부 폭스 5, 카시트도 등치가 큰 조이 360이 들어가고도 온 가족들이 승차감까지 편안한 차 별로 없어요. 

4기통이라면 볼보 s90 비벼볼 만하겠고 가격을 1억 원 더로 잡으면 6gt까지 볼 수 있으나 6gt는 확연히 딱딱하지요. 후륜 에어 서스가 있더라도 저는 F36 보다 조금 완화된 느낌이더라고요 ㅎㅎ

30대 후반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중후해 보인다는 의견이 많지만 많이 젊어져서 충분한 감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차량이 왜 판매가 부진한지 전혀 이해가 안 됩니다. 진심으로 완벽한 차량이거든요. 가족차로는

개인적으로 g90의 감성은 bmw 7시리즈, k9은 s350d 정도의 하체 세팅을 벤치마킹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100프로는 아니지만 40프로 정도 쪼금 비슷하다고 봅니다. 

각설하고 운행할때마다 감탄하며 여유로운 라이프를 즐기고 또한 차량으로인하여 격한 드라이빙을 자제하고 크루징을 즐기게 되는것 같고 vip 시트로 인하여 아내도 편안하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지요.

마지막으로 이 돈이면 E 클, 5시리즈, 국산으로는 G80도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제가 등치가 큰 관계로 15개월까지 카시트 뒤보기를 위한 차량을 찾다 보니 제일 적합하더라고요 ㅎㅎ

독일차 5년 타봤지만 독일차 하체 여전히 좋아합니다. 

하지만 k9은 휠베이스가 길어서 그런지 고속 안정감이 운전을 너무 심하게 안 타면 나름 안정감도 있더라고요. 



틴팅 - 솔라가드 LX (전면 25, 측후 15)

블박 - QXD8000,, 아이나비 Q에디션 보조배터리 + 커넥티드 프로플러스

기타 - 생활보호 ppf, 카마루6D, 글라코 발수코팅, 1000km 초도유교환, 1500km 얼라인먼트 및 고속휠밸런스 조정

휴가철 막바지 인데 항상 안운하시길 바라며 건강하시고 폐차 할 때 까지 무사고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