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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99만원 대란에 휩쓸려 모델y 계약한지 한달이 넘었네요.. 계약하면서 시승예약까지 했었는데 그게 어제(8.20)였구요 하남 스타필드에서 시승했습니다. 어드바이저님은 굉장히 친절하셨고, 잠시 작동방법 설명후 약 1시간 가량 셀프로 시승을 했습니다. 장점 1.반자율 주행기능 : 역시 타브랜드 대비 월등하네요 2.공간감 : 운전석에서 느끼는 공간감이 생각보다 시원해서 놀랐습니다. 3.오디오 사운드 : 막귀지만, 정말 음질 좋더라구요 단점 1.원페달 드라이빙. 도저히 적응이 안되네요.. 회생제동 정도를 조정할 수 없는데다가, 제 나름대로 아주 미세하게 발을 떼도 차가 울컥하는 느낌이 드니 동승자도 불편하다고 하고... 전 제가 운전했는데도 어지럽더라구요.. 2.차로유지보조 현재 차에서 제일 잘 써먹는 기능인데, 오토파일럿 안쓸때 차로중앙 유지보조 기능이 안되는게 좀 아쉬웠었습니다. 3.승차감.. 기존 모델보다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전 좀 불편했었.... 4.헤드레스트. 넘나 불편... 5.옵션... 특히 통풍시트의 부재... 어제 더워서 그런지 더 간절했었더라는... 원페달 드라이빙+승차감 덕분에 아쉬움없이 바로 포기하고 환불요청했네요..ㅠㅠ 저처럼 휩쓸려서 계약하신 분들은 꼬옥 시승해보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어드바이저님 말씀으로는 두세번 시승해야 적응한다 하시는데, 저는 안될것 같아서.ㅎㅎ 타보니 역시 반자율 주행은 정말 넘사벽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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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없는건 좀 그렇네요.
더운여름에 통풍없는건 심했네
통풍은 다른 수입차에서도 많이 없긴합니다..^^
요즘 현대차는 중형차 이상 깡통급에도 넣어주는데 아쉽더군요...
출고후 애프터마켓에 할려고 비용 물어보니 앞좌석2개 나파가죽시공 130만원 이라고해서 고민중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