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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7년8월식(개선형) / 2.0터보 / 93000km / LTZ 선택옵션 포함 풀옵션 / 1450만 / 무사고
2. 16년7월식(초기형) / 1.5터보 / 165000km / LTZ 프리미엄세이프티 선택옵션 포함 풀옵션 / 1040만 / 무사고
1번의 장점은 2.0터보의 높은 출력에 낮은 키로수인데, 9만km라 이제 곧 소모품 교체시기가 도래한다는 것과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이 단점이네요. 수리비나 부품값도 1.5터보 대비 비싸다고 들었고, 세금도 그렇구요.
2번의 장점은 높은 키로수로 인해 감가를 많이 맞아 저렴한데, 이게 아마도 장거리 출퇴근 한 차량이 아닐까 싶은데 그럼 항속주행 위주라서 차량상태는 괜찮지 않을까 싶거든요. 아마 최소 1번은 소모품 교체도 했을 것 같구요. 근데 키로수가 애매하게 많아서 2차 소모품 교체시기가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저는 쏘고 다니는 스타일 아니고 얌전하게 운전하는 편입니다. 주로 주말에만 운행해서 연 주행거리는 1만km도 안되구요.
추가로 올뉴말리부 개선형의 경우에 뒷좌석 열선추가 등 상품성개선과 고질병인 리어너클, 보조제동등 같은 부품이 개선되었다고 하던데 차이가 클까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차량을 구매하실 것 같으신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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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