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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뽐뿌에 처음 인사드립니다.
얼마전 중고차를 인생 첫차로 구입하고 신나게 몰고다닌 1인입니다.
그런데 선팅이 오래된 것인지 너무 햇살이 뜨겁고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차안이 너무 뜨거운 듯 하여, 이 고민은 주변 지인에게 이야기 했더니
틴팅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이에 여러 유투브를 보고 정보를 나름 얻어서
틴팅 회사에 전화를 여러군데 했더니
글라스틴트 선셋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열투과율이 낮아 뜨거운 차안을 식혀줄것만 같고
중고차이지만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녹색 빛이 나는 반사필름이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시성이 걱정되어 유투브등을 봤으나 다들 괜찮다는 댓글이 많았거든요
근데 선셋은 제일 밝은게 30,
대부분 전면 30 혹은 22에
측후면은 10혹은 5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같은 돈인데 거짓말은 안할듯 하여
전면 30 측면 22로 해달라고 했으나,
대부분 10을 하고 크게 가시성에 문제가 없다는 말에
냉큼 30/10으로 시공을 했습니다.
낮에는 문제가 없더군요
햇빛이 오히려 쨍할땐 시야에 방해가 되었는데 이부분도 해결해주고 차안도 빨리 시원해지구요
문제는 야간이었습니다.
조금만 차가없는 도로에서는 사이드미러에서 보아야 할 차선이 안보여요;;;
보통 이러고 다니는게 맞는건가요?
사람들 10/5/15 틴팅하면 차선 저처럼 안보일텐데 이게 되는건가요?
다들 불편한데 운전을 하시는건가요?
그리고 블랙박스를 시험삼아 보니
너무 가독률이 떨어집니다
빛반사도 있고
팅팅필름을 투과해서 보다보니
차량 넘버도 제대로 안보여요;;
이거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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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과율이 낮은데 잘 보인다? 진짜 개소리중에 개소리가 따로 없는 이야기입니다. 빛이 그만큼 투과를 못하는데 눈에 기계가 달린것도 아니고 어떻게 잘 보일까요.. 잘 보인다고 하시는 분들 그 틴팅 벗기면 훨씬 더 잘 보입니다. 가로등이 아주 많은 시내 한복판이 아닌 이상 걱정될 정도로 안보이는게 정상이죠. 후방카메라 같은거 없으면 그사람들 어두운 곳에선 다 창문 내리고 주차합니다. 잘 보인다고 하는 사람들 눈이 일반적이지 않은 거에요. 그정도로 불편하시면 재시공 하시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