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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이 동네마실용으로만 쓸 차량을 엔카 케이카 두군데서만 홈서비스 차량으로 알아봄
- 년식 상태대비 메리트있는 금액의 차량을 발견.
- 보험이력에는 휠하우스와 사이드멤버판금, 앞휀다교환 수리이력이 있었으나 해당 사이트 진단평가결과는 앞휀다만 단순교환
- 거를까하다가 전화해서 물어보니 간혹 있는 경우인데 정비업체에서 오기재를 했다고함
- 여러 이유가있는데 대부분의 이유는 보험수리일때 수리비를 살짝 뻥튀기해서 자기들 이익 챙기려는 이유
- 해당 담당자는 확실히 그 부분 판금조차 없다고 강조. 마침 인근지점이라 중고차 동행서비스 업체한곳 선정해서 방문.
- 간이 리프트까지 가지고오신 동행서비스 업체에서도 해당 차량 휠하우스 사이드멤버 판금조차없는 무사고 진단. 앞휀다만 교체.
- 금액적 메리트가 상당해서 구입결정. 출고후 그러고도 불안해서 서초에 위치한 일반차량도 성능점검해주는 유명성능장에서 비용지불하고 재진단.
- 해당부분 판금조차 없는 무사고맞고 차량전체 앞휀더 교체만 있는 단순사고차량. 판매 사이트 성능점검과 동일.
- 해당 보험이력때문에 중고차 가격을 많이 낮췄다고 판매담당자가 말했는데 사실이었음.
- 유명성능장에서도 이런 차량 간혹 가다 보는데 수리비용을 보험사로부터 더 받으려고 장난질하는 경우인거 같다고 말했다고함.
- 이런 경우 수리업체에서 한번 이렇게 전산에 올려버리면 현행법상 수정이나 삭제가 상당히 힘들다고 함
대충 요약했는데 이런 경우도 있네요. 거의 저 이력때문에 같은 조건대비 25% 정도 저렴하게 차량을 구입했다네요
물론 저 이력때문에 팔때도 어느정도 감가를 받겠지만 사이트 진단결과, 동행서비스 결과, 유명성능장 진단결과는 챙겨뒀다고합니다
재밌는 경우라서 알려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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