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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에 QM3 구매를 고민하시는분 글을 보고 문득 생각이 나서 글을 씁니다.
2016년식 QM3 RE등급 1년간 10,000km 사용후기로
작년에 무사고 5만키로, 700만원주고 입양해서 현재 6만키로 살짝 넘겼습니다.
장모님70%, 제가30% 비율로 번갈아 타고 다닙니다. (차량관리는 제가 합니다.)
1. 고질병
1) 앞범퍼 연결고리 크랙
- 운행에 지장은 없으나 새걸로 교체해도 동일증상 발생
2) 네비 및 후카 먹통
- 후카는 자체문제 없으나 정품네비 냉납현상으로 초록색 화면 시전
- 단순 납땜불량 수리시 15만원, 통교체 50~60만원 까지..
- 안드로이드 오토 추가 시공으로 해결가능(40~50만원)
3) 윈도우 모터 불량
- 부품 앗세이로 비쌈...(가격을 까먹엇네요;;)
4) 열선단선 (엉덩이쪽)
- 가방 조수석에서 꺼낸다고 무릎으로 시트 눌럿더니 단선.... 수리비 약 10만원..
5) 에코모드 활성화시 에어컨이 안시원함(에코모드 안쓰면 해결)
6) C필러쪽 플라스틱 유격으로 잡소리 심함(고무패드 끼워서 해결가능)
2. 승차감
1) DCT 말타기
- 악셀에서 발떼는 순간 머리끄댕이 잡는느낌, 업&다운 변속시 울컥거림, 충격이 심함
2) 서스펜션
- 2016년 모닝보다 못한 승차감, 엄청딱딱함
- 방지턱 넘을때 충격은 상상이상
3. 기타
1) 수입차 분류 및 부품 단가가 높아서 보험료 비쌈 만35세 이상기준 현재 83만원 냅니다. (펠리세이드보다 보험료 10만원 비쌈...;;)
2) 와이퍼 규격이 현기차랑 틀려서 사실때 꼼꼼히 확인하신후 구매해야 합니다. (QM3 와이퍼 검색)
3) 앞좌석 시트 등받이 각도조절시 다이얼로 돌려야 하는데 정말 힘듭니다. (다른사람과 운전석 교대시 조정하기 힘듭니다.)
4) 컵홀더 정말 작고 쓸모가 없습니다. (스마트키 자리에 사제 컵홀더 추가 구매시 해결가능)
5) 운전석 팔걸이에 걸려서 안전벨트 끼우기 최악입니다.
6) 인조가죽 시트재질... 촉감이 정말 하급입니다. 딱딱한건 둘째고 현재 엉덩이 허리 구분없이 크랙 여기저기 있어요
7) 전조등.. 노랗고 어두워요... 아반떼 HD보다 어두워요....
(구변 안하는 이상 맞는거 찾기도 어렵고 자동차 검사시 원래 것으로 탈부착 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잇어요)
8) ECM 룸미러 없어요 (사제 추천)
9) 진동소음 커요
4. 장점
1) 차가 작고 디젤+DCT 라서 그런지 저속에서 가속감이 일품입니다. 밟는대로 쭉쭉 나갑니다.
2) 막히는 시내구간 100% 운전해도 리터당 17km 나옵니다. 고속운전시 20km이상은 막밟아도 그냥나와요...
3) 요소수 안넣어요
4) 핸들돌리면 코너링 램프적용되서 어두운 시골길에 편해요
정말 단점을 많이 적었는데....
탈때는 이렇게 욕하다가 계기판 바라보니... 연비하나로 모든단점을 커버하는 차입니다.....
구매하고 싶으신분은 신중히 검토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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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T는 수동차량 운전하는 방식으로 운전하면 말타기 안합니다. 참고하세요.
와이퍼는 그냥 순정 씁니다. 컵홀더는 따로 구매해서 사용합니다. 르노마켓 보시면 팔아요.
무엇보다 가장 큰 단점은 중고 가격이예요.
신차가격 대비 중고가 검색해 보시면 현기에 비해 반절정도 밖에 못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RE 신차가격을 차 가격만 2500이상 줬던걸로 기억하거든요.
시트 조절 다이얼은 사제로 바꾸시는 분 많아요.
참고하세요.
수동차량 운전방식으로 하라구요??
알피엠 맞춰서 기어 딱딱 맞추면 되나요??
아님 다른방법이 잇습니까? 설명 좀 해주세요
자동미션인데 꼭 그렇게 해야 하는건지 참...
그리고 중고차 가격은 구매자 입장에서 큰 단점이 아니라 큰 장점입니다 구매하시는분 충분히 알고 사시라고 썻는데
푸우님 쓴 내용 전혀 참고 안됩니다
이건 DCT 차량 특성입니다.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엄청난 감가가 장점이긴 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