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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10일 ..10개월 기다려서 k8하브가 나와 타던 xm3 파란색을 헤이딜러(8월22일) 통해 판매하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뜬금없이 오늘 차를 사간 딜러에게 연락이 왔는데 이차 무사고 라고 하지 않았냐 정비이력이 있다 이러길래
사고난적 없고 정비이력도 없다 정식센터만 다녔고 오일,리콜,타이어위치교환만 했다고 했고 당연 스크래치 등의 작은 문제는 사전에
얘기를 했었습니다.(실제로 이력없는 무사고임)
딜러가 차를 산후 다른 고객한테 팔았는데 산사람이 교환이력이 있으니 차를 환불 해 달라고 하는 상황이랍니다.
그럼 그 교환이력이 있는곳은 어디냐 하니 마곡의 한 카센터이며
자동차 355조회 내역을 보여주며 전후범퍼 전후휀더 본넷교환이 있는 이력을 보여줬습니다.그때까지 살면서 마곡이란 곳을 단한번도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날짜는 22년 8월19일
문자를 뒤져가며 예전 기억을 되새겨본중 문득 헤이딜러에 팔기전에 오토인사이드 라는 곳에 견적을 요청한적이 있습니다.
누가 나와서 차검사를 하는것이 아닌 탁송기사를 통해 차를 가져갔다가 검사를 해본후 경매같은곳에 올려 제가 ok하면 바로 넘기고 입찰가가 별로다 하면 다시 탁송기사를 통해 가져다 주는 시스템 이었습니다.
8월19일 아침 9시 탁송기사를 통해 차를 가져갔고 오후 1시쯤
전화가 와 입찰자가 별로 없고 입찰한 가격이 ooo원이다 해서
저는 너무 싼거 같으니 탁송비용은 부담할테니 다시 갖다달라 해서 오후4시에 아파트 주차장에 탁송 기사가 다시 넣어두었고 저는 회사이니 키는 우체통에 넣어 달라고 했습니다. 퇴근후 보고 차에 대한 이상한점은 느끼진 못했습니다.
이제야 정비이력이 생긴게 왜인지 조금씩 맞춰지고 당시예상은
탁송기사가 가져가다 사고를 내고 몰래 고쳐놨구나 생각이 들 찰나
아침 9시에 가져가 오후 4시에 가져온 사이에 범버 본넷 휀다를 교환 할 수가 있다고?!? 흰색 검은색도 아닌 파란색이 가능해?!?!
그리고 완전범죄를 하려면 정비이력도 없애야 한들 이력이 생긴것이 탁송기사의 문제는 아닌걸로 예상했습니다.
이런생각과 상황 을 딜러에게 전달 해보니 아마 그럴 가능성이 0%는 아닌데 희박하다고 하는데...
결국 주말이라 오토인사이드와 통화를 해보진 못하고 월요일에 알아본다고 하고 일단은 마쳤는데 저의 뇌피셜은 오토인사이드가 차를 가져간곳이 마곡의 카센터이고 그곳에서 착오로 타차량과의 정비이력이 뒤바뀐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러분들 보시기엔 어떤가요? 졸지에 사기꾼이 된게 부들부들한것도 좀 열받는데 딜러는 저한테 샀을때 무사고 라는 제말을 듣고 이력조회도 안했다고 하니 딜러의 부주의함에도 좀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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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랑 앞휀다는 어차피 사고로 취급안됨
차가져갈때 앞휀다 볼트보면 교체했는지안했는지 쉽게알수있는데 딜러가 그걸 확인못했을수없음
그때 볼트푼흔적이 있었다면 그때 언급했을거임
네, 딜러가 차량 가져갈때 거래 한두번 한것도 아닐텐데 분명 본넷 열어보고 별말 없었거든요.아무리 생각해도 착오로 이력이 생긴게 아닌가 의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