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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험 처리관련 궁금증 있어서 문의 남깁니다.
(피해 차량측에 불만이런건 아니구요~ 잘못을 덮고자 하는것도 아닙니다)
지인이.. 차빼려 후진 중~ 주차되어있는 (아는 분)차의 앞 범퍼를 가볍게(?) 접촉했습니다.
피해 차량이 회사차량이라.. 현금처리가 아닌 보험 처리를 원했습니다.
정상 접수해서 처리되었는데~ 결론 내용을 연락받고나니 좀..
이게 맞나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본론입니다-
사고 다음날.. 공업사 수리 견적 40 나왔다 연락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연락와서.. 시골이라 부품 조달이 늦어지고~ 설날 연휴도 껴있어서 렌트비가 200정도 나올듯하다.
운행에 지장을 주는 부분이 아닌데도~ 부품 조달 문제로 렌트 일자가 늘어가는게 일반 적인 사항인지 궁금합니다.
예전에야 다~ 그랬다지만.. 요즘은 보험금관련 개선이 많이 되었다고 들었는데.. 아닌건가요?
좀 황당하고 궁금하기도해서 글 남겨봅니다.
*사고 안냈으면 되는거고~ 어쨌든 가해(?)한 잘못 맞습니다. 오해없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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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뭐 그냥 상대 차주가 그러길 원한다면..
어쩔수없는 부분이긴해요.
파손의 정도는 모르겠으나.. 가볍다 해도
보험사에서 주행에는 전혀 문제 없으니
부품수급 될때까지 그냥 타시오 할수가 없는 부분이라서요.
좋게 좋게 상대 차주가 운행에는 지장없으니 일단 그냥 탈게요 하는거 아니고서야 강제할수가 없죠.
그냥 알아서 하게 두거나..
아니면 미수선으로 유도를 하거나..
개인적으로 금전 합의를 봐야하는게 낫다 하면 그렇게 해야죠 ㅎㅎ
40 공임이면.. 60 현금 줄테니 개인합의로 마무리 하자.. 이런식으로요 ㅎㅎ
다시 한번 보니 피해차량이 개인차량이 아니고 회사차량이니.. 상대 차주도 신경쓰기 싫어서 그냥
입고시키는거일수도 있구요.
뭐 부품왔다하면 다시 가서 맡기고
찾고 번거로우니까요 ㅎㅎ
말씀 이해했습니다. 제가 상대 입장이어도 보험사에서 하라는대로 하지싶습니다.. 다만 결과 내용을 보고나니~ 개인대 개인을 말하는게 아닌.. 공업사나 보험사쪽 일처리가.. 보험료 과다로 이어지는 그런 생각에 글 남겨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마산
보통 저런 입장에서 보험사는 어쩔수없고..
공업사측에선 +요인입니다.
렌트가 공업사 연계라면 더더욱이요
렌트 일수 길어진만큼 렌트카 업체에서 리베이트를 먹거나.
좋은 거래처 관계가 될 수 있거든요.
아마 사고 차량이 회사 차량이고.
시골 공업사 입고면 분명 연계 렌트 업체 나갈텐데..
이런 경우 보통 공업사에서 주 거래처 렌트카 업체로 차량 출고.
기간 길게 뽑아주고 수리비에서 마진보기보단 렌트가 리베이트로 마진 먹습니다.
회사차량이 혹시 수입차인가요?
보험사 공업사 입장에서는
보험사 연계 공업사가 아니고서는
힘을 쓸수가 없어요
보통 보험사에서 입고시켜주는 공업사는
공업사와 보험사가 협력= 공업사는
박리다매지만 공업사가 주는 수많은 일거리 창출로 박리다매 마진.
일반적인 공업사 입고시 (100:0) 사고 경우
공업사 + 렌트카 업체 협력.
공업사는 공업사대로 보험청구로 뽑아먹고. 하루만에 끝날건 이틀.
뭐 3~4일 걸릴건 한 주.
끌어서 협력 렌트가 업체 차량 출차 일수를 늘려줍니다.
다 비슷한 시장입니다.
렉카에서 사고건 물어다 렌트. 공업사 소개해주면 셋이 다 해쳐먹고.
렌트 업체로 사고건 들어오면
렌트업체는 거래처 공업사로 넣어주고 리베이트 먹고..
서로서로 빨대 꽂고 쪽쪽 보험사 빨아먹어요.
한때 업계 종사했었습니다.
(물론 수입차. 희귀한 차량은 정말 재고문제로 수리가 길어지긴 합니다)
@신신신신신신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분야 전문가 등판이셨네요^^
시골이고.. 차가 전기차(아이오닉 신차 같기도 했어요)라 그런건지~ 상황은 이해되나.. 아직도 그렇게 해쳐먹는 사람들이 있나 싶긴하네요. 보험관련해서 많이 보완되었다는 내용을 본것 같은데~ 씁슬하네요.
먼가 어떻게 해볼 의도는 없던지라(작은 지역 사회라.. 시끄럽게 하기 좀 애매한) 님 말씀으로.. 상황 이해하고 넘어가니 답답함은 좀 덜어지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