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철 배터리 전기차는 저가형이지 좋은게 아닙니다.27

인산철이 리튬보다 화재가 적은건 팩트에요;;

중국에서 인산철도 불난다 하는데 전기차 댓수가 우리랑 차원이 다른데도 그 정도 인거구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여???

자덩차용 배터리는 겨울에 agm보다 인산철이 더 좋은거 아님????

그 인산철이랑은 다른거임???

그쪽은 전기차 보급율과

겨울철 주행 거리 평균치 알면 

실제 인산철 배터리 효율 나오겠군요.

그래서 히트펌프가 있는거 아닐까요? 히트펌프있으면 어느정도 보완되는건 아닌지..

효율이 떨어진다는게 예를들어 지금 아5 리튬이온배터리 풀충전해서 400km를 갈 수 있다면 말씀하시는 인산철베이스 전기차는 같은 용량이면 얼마나 갈 수 있다는 뜻인가요?

한 10프로 정도 효율이 떨어져서 360km 주행이 가능하다,

이러면 구매 고려할 용의가 있습니다. 리튬이온배터리 전기차보다 화재발생면에서 훨씬 안전한건 팩트잖아요?

게다가 전기차 기술은 해외언론을 봐도 중국이 테슬라 다음이라는 평인데 현대자동차보다 기술적으로 떨어지진 않을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참 미리 써두지만 시진핑 개새끼

한국차 안정성은 못믿으면서 중국차 안정성은 믿고 ㅋㅋ 신기할따름입니다 

두 번째, 리튬계 이차전지에서 NCM 또는 NCA보다 FP 쪽이 안전한 것은 사실입니다.

화재 비율도 그렇지만, 삼원계는 열폭주 발생 시 섭씨 1,000도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반면 인산철은 섭씨 400도 수준에서 온도 상승이 멈춥니다.

세 번째, 낮은 기온에서 삼원계보다 불리한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에너자이저와 중국 배터리 연구소가 영하 45도 수준에서 90% 방전이 가능한 결과를 내놓음으로써 앞으로 시장 판도가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LG엔솔, SK온은 기존 배터리 생산 라인 중 일부를 LFP 라인으로 전환하거나 신규 생산 라인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삼성SDI만 NCA 집중하는 중입니다.

별 차이 없다는건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최근엔 FP 의 단점을 상쇄할 수 있는 결과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어서 추이를 지켜봐야 합니다

이미 이 흐름에 발맞춰 관련 국내기업들도 FP 계열에 투자와 생산을 확대하기 시작했구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고 흐름이 바뀌는게 현재 배터리쪽 상황입니다

첨예하게 다투고있는 상황이기때문에 흐름 놓치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낙오될 수 있어요

글쓴분처럼 뭐가 더 좋은 기술이고 옳은 방향이라는 확증편향을 가지는게 대단히 위험한 겁니다. 

기술적 역사를 참고해보세요. 

그 시대에 더 좋다고 생각했던것이 꼭 그 시장의 대세가 되진 않습니다. 

어디서 주워들은 어설픈 쌍팔년도 뻘소리 싸지르지 맙시다

1. 이미 2020년부터 인산철 효율이 3원계(리튬폴리머) 90%까지 따라왔음.

2. 저온에서 효율 떨어지는 단점도 3원계급으로 개선됨.

3. 인산철은 3원계의 절반 이하인 400도씨 까지만 발화점이 유지되기 때문에 화재 가능성도 낮고, 화재가 발생해도 진화가 용이함.

4. 3원계 핵심 희토류이자 제일 비싼 코발트의 전세계 생산량 70% 이상이 콩고인데, 콩고의 최대 채권국이 중국이고 콩코 코발트 독점판매권이 중국에 있음. 따라서 중국이 마음만 먹으면 3원계 배터리 가격 폭등시킬 수 있으나 인산철은 코발트가 아예 들어가지 않으므로 가격적 불안요소가 적음.

5. 기술적 우위=시장 점유라는 공식이야말로 과거의 귀납적 사례를 모르는 무식한 관념.

사람들이 왜 3원계와 인산철을 과거 램버스 메모리/소니 베타 비디오와 ddr메모리/필립스 vhs에 비유하는지 한번 알아보길...

램버스/베타와 마찬가지로 3원계가 기술적으로는 우위에 있지만, ddr/vhs와 마찬가지로 인산철이 기술적 한계를 거의 좁혔고 가격적 메이트는 훨씬 우월하여 결국 대세가 될 것이라 예측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