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운전을 당했습니다 ㄷㄷ..gif102

@블랭크 추월은 빠르고 통행에 방해 안되게 해야죠. 뒤에서 빠른차가 오면 트럭 뒤로 다시 빠졌다가 보내주고 가는게 맞죠. 속도제한 핑계 대지 마시고... 몇으로 달리든 추월을 위한 차선이니 뒤에서 200으로 와도 앞에서 막고 있음 안되는겁다. 

추월중이라는 멍멍이소리는 진짜 노답이네.... 

@블랭크 

돌맞아서 강제로 2차선으로 간거처럼 보임 

@x400 200으로 달리든 속도위반 무시한 추월을 위한 차선이라고 누가 그래요??

 교통법규 위에 과속우선이 군림하나요?

@x400 앞차의 추월이 끝나지 않았으면 뒷차는 추월을 시작해선 안됩니다

즉

님이 말한 상황에선 뒷차가 잘못

@블랭크 1차로 정속이든 과속이든 상관없습니다. 뒤에서 좀 빠르게 온다 싶으면 2차선으로 비켜줘야하는데 그런거 없죠.. 

정속주행하더라도 뒤차가 빠르게 올때 피해주기만 하면 욕할사람 없을걸요

@nuguge123 

추월중인데 저상황에서 1>2>1 가나요? 그게 더 위험하죠.

@고라니고나리 이건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개념이죠. 추월 먼저 한사람 우선으로 둘거냐, 추월차선에서 뒤에 누가 붙도록 앞에서 천천히 가면 정속주행충이 되는게 문제이냐. 

추월차선의 개념을 생각하면 누가 추월 시작 먼저했냐는 안중요합니다. 추월 차선에서 누가 뒤에 붙도록 천천히가면 추월 방해(흔히말하는 1차선 정속으로가서 뒤차에 방해주는) 되는거죠.

@x400 닭이 먼저도 아니고 달걀이 먼저도 아닙니다

법이 먼저입니다

모든 차의 운전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앞차를 앞지르지 못한다.

1. 앞차의 좌측에 다른 차가 앞차와 나란히 가고 있는 경우

2. 앞차가 다른 차를 앞지르고 있거나 앞지르려고 하는 경우

 과속충 얘기하면 과속충들은 항상

과속인지 아닌지는 경찰이 판단하니까 비키기나 하라고 말하죠

반대로  앞차가 추월중인지 정속충인지는 경찰이 판단하니까 뒷차는 법이나 지키면 됩니다

@고라니고나리 더이상 대화가 필요 없고 그럼 블박차 되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법대로 하시면 됨.

@고라니고나리 뭐 대화상황보니 과속충들은 하나같이

"법따위 좆까~ 하지만 내앞길 방해하는 ㅅㄲ들 추월차로 법규은 지키라고!"

 라고 합니다.

뷔페식 법규준수 따지는 인간들과는 그냥 대화가 불가능.

 음주운전충들과 동급인 주제에 한둘 여럿모이니 ,아주 그냥 자기들끼리 과속충우선 법을 만들어서 커뮤니티에 선포하고 다니네요.

 그런 무법자들이 항상 독일 선진국 타령 ㅋㅋ

선진국 매운맛 한번 안봐보니 추월차로 정속충만 크게 얻어맞고 법정속도위반 차량에겐 관대한줄 알아요.

 저도 눈치없이 심한 1차로 정속차량은 욕나와서 신고하려고 2차로에서 수키로 거리 유지해가며 블박신고 하곤 합니다

 1차로 정속차량도 쭉 따라가면서 2분이상 유지 하는걸 입증하려고 하다보면 2차선에 꼭 80km차량들이 줄줄이 막다보니 신고 가능한 영상확보도 굉장히 힘들어요.

 하지만 그때마다 항상 보이는건 1차로로 초고속으로 달려온 뒷차가 내 2차선을 바로 뒤에서 제끼고 3차선으로 하위차선추월도 모잘라 2개차선 한번에 초고속 추월하는걸 많이 봅니다.

블박 한계상 그런차들은 번호판식별이 불분명하다고 대부분 신고처리 안되고.. 

(그런 위험한 차량들 볼때마다 커뮤니티의 뷔페식 법규 과속충들의 생각패턴이랑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추월차로 정속주행은 법규지켜야 하지만 흐름상(!) 과속을 위한 다른 위법 행동은 정당하다는 가치관)

 그리고, 가끔 1차로 정속차들 신고한다고 1차로 뒤에서 계속 따라가면서 2분간격으로 영상확보해서 신고하는 사람도 있던데..

 음주운전차량 추적한다고 본인도 신호위반및 과속등 위험한 상황 유발하며 쫓아가는거랑 똑같습니다. 

 뽐뿌에도 얼마전에 펌글게시된 글 얘기입니다만,  남의 법규위반은 못참지만 내 법규위반은 정의로운 거라면서 신고했다가 담당경찰에게 "님도 법규위반임" 소리 들었다고 얼마나 오열하던지..

 또 그 글에서 경찰 비난하는 사람이 많았던거에 놀람.. 경찰 신원 까발려서 파면시키자는 소리까지 하던 인간도 있던데.. 이런 인간들이 정의 공정 법규를 외치는 현실입니다

(그 건과는 별개로 강력범죄수준의 도주차 추적은 공익 목적이기에 법적으로 경미한 위반 어느정도 감안받는 부분은 있긴합니다.)

저도 살면서 100%법규준수 다 못합니다.

그렇기에 2차로에 트레일러가 줄줄이 다닐때  트레일러 사이로 복귀했다가 다시 1차로로 추월갔다가.. 

 하는게 얼마나 위험하고 비효율적인지 알기에..

 실제로 1차로 추월차로를 칼같이 지켜보려 했을때의 현실을 진짜로 경험했기 때문에, 과속충들이 말하는 추월차로 100%준수가 얼마나 비현실적인지 압니다

 그래서 1차로로 5~10km구간을 110km선으로 쭉 달릴수 밖에 없은 경우도 운전하다보면 발생할수 있고 그런 부분 인지하고 부분적으로 다닐수 밖에 없음을 이해합니다.

(2차로의 느린차행렬들을 1차로로 추월시 너무 빠른  과속은 더 위험하다는게 한문철같은 블박유튜브 보면 항상나오죠) 

 물론 충분히 2차선이 널널해서 2차로로 빠져도 되는데 한참 1차로 정속주행차량은 누구에게 욕먹어도 실드불가죠.

 그러다보니 과속충들은 아예 2차로로 주행은 거의 안하고 1차로 전세내고 달리다가 뒤에서 미친속도로 달려오는 차가 보이면 과속에 대한 예우(ㅋㅋ)로 잠깐 2차로로 비껴주는게 전부라는거 뻔히 보입니다.

평소 칼같이 추월차로 사용후 2차로 복귀하는 ㅆ선비 성향이면 저렇게 법규 알기를 개같이 하지 않아요.

저는 그냥 속도 보기 귀찮고 정속 운전하고 싶으면 하위차선가서 크루즈로 갑니다

@날씬호빗 진짜 찐따들 천지에요...

@날씬호빗 제가 운전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 글에 정말 공감이 가네요.. 요즘 구간단속때문에 갑자기 안막히던 고속도로가 정체가 생긴게 이런 사람들 엄청 많아서죠. 

경부만 해도 110 제한속도인데 구간단속 들어가면 다들 80-90 밟고 가는 사람들 태반. 도리어 맨 하위 차선이 더 잘 빠지는 신기한 현상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