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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이야기입니다.
1. 전화하고 차량 질문하고 가다가 전화하였더니 어느어느 빌딩앞에서 기다리시면 (??) ..
기다려도 아무도 안옴. - 내가 가죽잠바입고 눈매가 매서웠나?...언놈이 앞에 어슬렁거리다 걍 감. 그리고 전화 안받음.
2. 다른 날, 차량 문의하고 만났는데 이 다른ㅅㅋ가 캐피탈사 사무실안까지 안내하고 앉아계시라 하더니 안나타남.
3. 다른 날, 차량 검색후 만났는데 이 ㅅㅋ는 저를 차에 태우더니 어느 한적한 변두리길에 세워진 차로 안내함.
주차장에 안세워져있고 왜 길에 있냐? 어쩌구저쩌구............ 차를 둘러보니 간극,단차 엉망.
너 왜 사고차를 보여주냐? 하였더니 "차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세요?" 그러고 도망.
4. 도저히 안되겠다.... 회사 기사에게 검색한 차 보여주고 외근시 들러서 점검해달라 하였더니 진짜 차가 멀쩡함.
구매결정후 방문하였더니 - 젠장, 조폭출신 동창친구가 회장이랍시고 개업한 곳.(개업한 소리는 일찌감치 들음 - 친구에게는 차 사지말래서 연락안함)
" 어? 이놈 내 ㅂㄹ친군데? 나 왔다고 하지마라"하였더니 그 자리에서 50만원 깍아줌.
차 1대 사기를 1-4까지 진행한 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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