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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
- 고속도로에서 옆차가 와서 박았는데 8대2 라네요
어제 저녁에 다시 통화해서 분심위, 금감위 민원에 대해 상의 해봤습니다.
보험사에서 8대2라고 주장하는줄 알았는데, 운전자측에서 강하게 주장하여 8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금감위민원을 넣는것은 보험사를 압박하는것이기 때문에 소용없을 것이고,
분심위는 자차보험으로 처리후 민원을 넣는 방식인데, 자차보험이 들어있지 않아서 소용없다더군요
그래서 고속도로순찰대에 사고접수를 하여 벌점이든 면허취소든 압박한느 방법이 있는데,
이것을 신고하려면 병원진단서 끊고 신고하는방법밖에 없다더군요.
진짜 변호사 선임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 다시 전화왔습니다.
우리측 보험사가 상대방보험사에게 전화를 하여 '사고접수하면 면허취소될수도 있다' 라고 이야기 했다더군요
그랬더니 사고접수 안하는 조건으로 100대0 받아드리겠다고 했다더라구요
보험사 문제인줄 알았는데 운전자문제였다니...
상대방 보험 AXA 에서 전화와서 운전자가 지금은 인정했지만 빨리 수리 안하면 그사이에 마음 바뀔수도 있다며
자기네 제휴 카센터에서 수리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지방 출장 와있는데 다음달에 돌아갈 예정입니다.
10년넘게 단골인 카센터에서 수리받고 싶은데 마음변하기전에 수리 받으라니 참...
오늘 일단 사고접수번호로 한의원진료 받고 왔습니다.
우리측, 상대방 보험사와 통화한것 녹취 다 있고요, 상대방이 변심하여 100대0 인정 못하겠다고 하면
상황이 복잡해질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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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심위야 어차피 보험사들끼리 짬짜미 하는거 뻔하고
바로 분심위 없이 소송으로 직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