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모델 3 , Y 판매량이 많으니 그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스탠 / 롱 / 퍼포먼스 등급으로 나눠져있습니다.

작년에 모델 Y 스탠이 5999만원에 출시하고 보조금 1200만원 정도 받으면 4799만원 인데

(지역에 따라서는 그이하도 가능하고..)

해당 스탠 모델이 2022년 단종되고, 롱이 9600만원까지 오르면서 

모델Y 스탠 중고가가 7000~7500만원이 되었습니다.  

* 모델Y 스탠 5999 만원 >> 단종

* 모델Y 롱    6999 만원 >> 9600 만원

근데 모델Y AWD 라고 쓰고 사실상 모델Y 스탠다드 버전이 나옵니다.

6500만원 내외 (미국가격 예상인데. 이미 유럽이나 호주 뉴질랜드 일본 같은곳은 판다더라구요.)

키로수가 테슬라 트립상으로 450km 찍힌다고 하네요.   (이것보다 덜 가긴 합니다만.. 어쟀든)

모델Y 스탠 모델은 원래 360~370km 였는데, 5999에 계약해서 4799에 타시는분들은 이 가격에 혜자지만

7천만원 혹은 7천 더주고 사신분들은??

사실 모델y 스탠 파는이유 대부분이

4799에 계약해서 타도

고속도로 기준 300km도 간당간당하고

테슬라는 차량 특성상 단거리는 연비 더 박살나거든요.

주행거리가 너무 짧은 차입니다..

근데 7천에 샀는데, 더 긴버전이 더 낮은 가격에 나온다면... 아니 비슷한 가격에 나와도 좌절이죠.

사실 제가 귀찮아서 키로수만 썼지 소소하게 바뀐부분들도 있고. (라이젠은 좀 크구요..)

그리고 2020, 2021년 모델3 이런거 중고는 왜 안타야되나...

이것또한 2022년 모델3 중고가에 맞춰서 가격이 형성되어

거의 산가격에 중고를 팔고있습니다.. (5만키로 탄거.)

산가격에 팔면 배아파서 그러나?? 

그게 아닙니다!!

모델 3 모델을 리, 리리 뭐 이렇게 구분하고

지금은 리리리 혹은 라이젠이라고 하는데 그건 넘 복잡해지니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일단 초기 버전은 히트펌프가 안들어가서

겨울철 주행거리가 박살납니다.

전기차는 겨울철 온도때문에 배터리 효율때문에 1차 박살, 히터가 전기 많이먹어서 2차 박살나는데

히트펌프는 최소한 박살을 반정도는 잡아줄수있는 효자입니다.

특히나 히트펌프 안들어간 모델3는

당시 같이 팔던 현대 코나EV 히트펌프 안들어간 보델에 비해서도

박살률이 커서 말이 많았습니다. 

그럼 히트 펌트 들어간 중고는 괜찮냐

그것도 아닙니다.

중고가가 지금 가격에 맞춰서 형성되어있는데

똑같은 차면 그래 괜찮은데

2021년 모델3 롱이 트립상 450~460km 찍히는데

2022년 모델3 라이젠 롱은 트립상 570km 까지도 찍합니다.

이게 같은차인가요??

근데 그냥 롱이라고 같다고 해서 지금 2022년 모델3 판매가 대비 중고가 맞춰서 팝니다.

아 참고로 2022 라이젠버전 모델3 스탠은 430km찍힙니다.

그 이전 모델3 스탠들은 340~360km 찍히구요.

결국 지금 모델3 스탠주행거리랑 모델3 롱 구형 버전 거리랑 비슷하다는겁니다.

하튼 진짜 테슬라 중고

뭐 파는사람들이 가격을 올린건 아니지만

주변에도 사신분도 있고 한데

여러 배터리 버전 나오면 다시 가격 떨어지고 신차사는걸 추천하지

2021년 이하 버전은 가격이 안정되지 않는 이상은 절대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