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뒤에서 경적을 울릴만한 상황인지요?16

이게 매일 가는 길이다보니 신경이 쓰입니다.;;

앞에 횡단보도 사람을 더 조심해야하는 상황에서

혹여나 뒷차가 계속 달려오지 않을까 룸미러까지 계속 신경쓰이는 상황입니다.

이런건 위반사항은 아닌가요?

한달에 한두번이라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위반이면 신고를 해줘야되나? 싶기도 합니다

ㅡㅜ 급정거 한게 아니라면 어차피 목적지까지 몇초차이 안날텐데 성격 너무 급한 사람들 있는거 같아요..

설명드렸듯이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교차로가 아니라 직진도로중 우회전 길이라 초행길인 경우 당황 할 수 있는점 그래서 앞차가 깜빡이를 켜고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데 속도를 줄이지 않는 경우 아닐까요?

그리고 속도를 줄이는 모습에 당황했더라도 방향지시등 계속 들어가있고 앞에 우회전길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난 후에도 횡단보도도 보이는 상황에서 천천히 우회전을 한다고 경적을 울리는게 문제아닐까요?

혹여나 싶어서 주차후에 깜빡이랑 브레이크등도 점검했으나 정상이었습니다.

세상은 넓고 또라이도 많은데

정상적인 우회전에 빵 울릴 사람이 없다고요?

자주겪지도 않을뿐더러 설명해드린 특정 구간에서 그렇다는건데 그저 니도 문제있겠지라는 시각에서 바라보면 뭐 답없겠죠 ㅎㅎ 님 말이 맞습니다

당연히 서행해야 하는곳에서 5초를 못참아서 서행한다고 답답해 하신다면 네 그렇겠네요 ㅎㅎ

유리하게 써서 뭘 입증하려고 쓴글도 아니고 그런 상황에서 위반여부을 확인하는건데 그냥 까기바쁘네요 그 구간에서 일반적으로 무슨 실수를 간과할수 있는지 알려주시기라도 하던가 해야할텐데 여기다 글 올린게 잘못이네요 ㅎㅎ 

일단 직접 옆에 타보신게 아니니 증명은 못하겠지만 급감속 안합니다. 그랬으면 매번 매일 빵빵거렸겠지요.. 글에 설명을 해드렸는데 마치 자주 그렇다고 깔고 들어가면 뭐라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티맵 운전점수가 얼마나 객관성있을지 몰라도 90점 후반대 유지할정도로 안전운전합니다. 급감속 하면 확떨어지지요

그런데 이게 일반 교차로라면 크게 감속안하고도 지나갈수있지만 직각으로 꺾인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을 크게 감속 안하고 지나갈수 있나요?.;;

교차로는 교통섬도 있고 나선형으로 길이 나있어서 원활하게 커브가 가능하지만 이런곳은 사실상 주행하다가 크게 감속이 될수 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요?.. 주구장창 느리게 간거도 아니고 감속도 아니고 커브 돌기전 깜빡이랑 감속을 한건데두요..

여튼 저의 질문의 요지는 이런경우 위반신고가 가능한지입니다..; 혹여나 제잘못이라면 경찰에서 저에게 벌금 부과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