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택부 40~50만 된차 가져오면 어떤 수리들을 해야할까요..? 요즘차들 엔진 몇만까지정도 보시나요?14

보통 택시기사분들이 4000RPM 조지고 타다보니까 20~27만 내외에서 한번 내립니다.

미션집 사장님도 그렇게 이야기 들어보면 소나타는 20~30만 사이,

그랜저는 30~40만 사이에 처음 들어온다네요.

내리고도 오일관리 잘 안하고 타면 대충 35만 언저리에서 한번 또 내립니다.

40만이면 최소 1번 내지는 2번은 내렸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엔진도 얌전하게 타고 오일, 냉각수 잘 교체해줬으면 내릴일 없습니다.

보통 예열도 안하는데 조지고 타니까 재수없게 한번씩 내리긴 하더라구요.

특히 열관리 안되는 LPi 특성상 냉각수 관리도 안해주고 조지고 타면 헤드 잘나갑니다.

40만 언저리에 가져오시면

1. 엔진오일, 미션오일

2. 미미세트 (보통 16만~20만 언저리에 한번씩 교체함. 교체주기 잘 맞은 차 구하면 진동없을테고.. 그럼 교환 안해도 됩니다.)

3. LPi 연료필터

4. 냉각수 (+보조통+벨트셋(워터펌프 포함)

5. 센서류 (크랭크각, 캠각, 맵)

6. 쓰로틀바디 크리닝 (냉간시 RPM떨림이나 아이들링 시 800rpm 보다 높은경우)

7. 코일&플러그 셋 (부조있으면)

8. 부싱류 (찌그덕 소리) + 로우암이나 트레일링암 등도 교체해야할 수 있음

보통 교체해봐야 이정도인 것 같아요.

거기에 승차감 거지 같으면 스프링+쇼바셋 하시면 되고,

타이어도 은근 돈 많이 나가니 잘 봐야죠.

저기에 쏘나타 고질병중에 라지에이터쪽 호스연결부위 플라스틱 삭아서 터지는 경우 있으니,

돈 좀 나간다해도 이거 정도 보면 될듯 하네요.

엔진,미션은 무조건 상태 짱짱한걸로 가져오는게 좋습니다.

아마 떠오는 가격이 300~350 언저리일거에요.

제가 가져오기 전에 어디까지 수리가 된 상태로 가져온질 몰라서 도움은 별로안되겠지만

가져오고나서 냉각수 펌프? 구멍나서 15만원 정도, 에어컨 쪽도 나가서 11만원

그외 오일 4만원*2회 간거 말곤 없습니다. 타이어 간것도 있긴한데 이건 수리가 아니라서 빼고 이야기하면 딱히 수리한건 저정도 입니다.

퍼질려면 퍼져라 그때 바꾼다...생각하고 오일도 안갈고 있습니다만.. 자금 사정보면 오일갈고 더 타야할것 같아요 ㅎㅎ

정비해서 파니까 그냥타세요

가성비 차는 그냥 타시는겁니다. 최소한의 수리만하시고여

우측 뒷좌석 휀다사곳노 하우스는 안먹고 외판 용접  티잘안남 도색해주고 미미만손보면되다는데

이걸사야할지말아야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