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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2차로 가던 중 3차로에서 끼워들기 하는 차량 끼워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3차선에서 2차선으로 급 끼워들기 및 브레이크 제동 건으로 보복운전 당했습니다.
너무 놀라기도 했고 분한 마음에 신고를 했고 경찰에 출석하여 보복운전으로 조서를 썼습니다.
얼마 전에 형사님 전화와서 검찰로 송치되었고 상대방 측에서 중재요청을 하였답니다.
개인적으로 교통사고 합의같은것도 한번도 겪어보지 않았던 일이라...
혹시 겪어보신 분이나 주변 사례 아시는 분 계신가요?
경찰중재위원횐가에서 전화온다던데...원래는 출석해서 상대방 입회하에 만나서 얘기한다던데...
제가 직장인이라 평일에 시간을 비우기가 그래서 전화통화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경우 상대방에게 사과 및 합의를 요구할수 있는건가요?
합의를 받으면 제가 돈을 받는건가요? 이런경우 합의금은 얼마를 요구해야 하는건지...
혹시라도 잘아시는 분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합의를 하게되면 제가 서류를 써줘야하는게 있는지...
모르는 것 투성이네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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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비회원 *]
어쨋든 형사 사건이므로 합의를 해서 고소를 취하하거나 혹은 재판 시 합의 했음으로 정상참작으로 감형을 하거나
하는 용도입니다.
그러므로 처벌을 원하시면 합의 안하시면 되고 처벌 보다는 돈으로 정신적 피해를 약간이나마 대신하겠다 싶으시면
합의 하시면 됩니다.
합의금은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어차피 이런건은 대부분 벌금형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벌금 200만원
부과되는게 일반적이라고 하면 합의금 200만원 요구하면 가해자 입장에서 합의 안하겠죠. 하든 안하든 재판에 영향이 없으니.
다만 합의금 50만원 주고 선처 바란다 이런 합의서 한장 받아서 재판 시 벌금이 100만원으로
감형되면 합의할려고 할거구요.
아무튼 많이는 못받습니다.
서류를 써야하는게 있나요? 답변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