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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차 탈일이 없어서 면허따고 쭉 장롱 면허였다
더 나이먹기전에 운전좀 해볼까 하고 우선 천만원 예산에서 중고차를 알아보고 있는데
원래는 쉐보레 말리부를 사볼까 했는데 평이 좋지 않아서 제외하고 아래처럼 간추려봤습니다
예산 : 천만원
운행목적 : 운전 연습, 주말 드라이브
1. 아반떼AD
2. 더뉴(올뉴) K3
3. K5 2세대
4. LF소나타
1,2 번은 주행거리 10만 내외
3,4 번은 주행거리 15만 내외
사고이력은 무사고 또는 외관 2~3곳 교체 수준의 단순수리 (수리비 2~3백만원 내외)
위 범위내의 매물을 엔카 사이트 성능기록부, 보험이력 공개된것과 케이카에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차사게 되면 운전을 다시 배우는 수준이어서 준중형 차인 아반떼AD나 K3를 살까 했는데
조금 더 예산쓰면 K5나 LF소나타 키로수 좀 나오는것도 구매 가능하더군요
혹시 위 차 이외에 추천해주실만한 차종이 있을까요?
그리고 주행거리 15만 정도의 차 구입시 그나마 잔고장 없을만한 차인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돈 1~200만원 더 써서 주행거리 10만 이하의 차를 사는게 더 이득일지 궁금하네요
어떠한 의견이라도 남겨주시면 큰 도움이 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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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에서는 중요하지만 키로수보다 연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ㅎㅎ
위의 목적이면 '나라면'을 생각했을때 천만원이면 택시 부활차 싸게 사서 타고 다니겠습니다.
그리고 '잔고장 없는 중고차' 라는건 그냥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어느부분이 수리(소모품교환)가 되어서 정비비가 덜 들어갈까?' 죠.
그 외에 잔고장은 그냥 복불복입니다.(물론 고질병이 있지만 k5나lf면 아주아주아주 무난합니다.)
이전사람이 아주 멀쩡히 잘 탔어도 내가 탔을때 고장나면 재수 없는거고요...
그래서 그냥 택시부활 사서 고장나면 택시복지센터가서 수리한다 생각하는게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그게 싫으면 사실 보증남은 차 사셔야 되는데 천만원안에서는 해결 불가입니다.
택부가 택시부활을 뜻하는거였군요.
아무래도 일반 차량보다는 정기점검을 잘해놨겠죠?
다른 이력 있는차는 걸렀는데 택시용도도 한번 참고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