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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AD(크루즈 기능 없음, 차로유지보조(LFA) 기능 없음) 와 카니발 KA4 ( 풀옵 차량 ) 입니다.
아반떼 운전하면서 처음으로 차로이탈방지보조 를 사용해봤습니다.
처음 사용할때 이게 신기술 이구나 느꼈는데 속도가 50? 60? 넘어가면 LFA 표시등이(  ) 초록색으로 바뀌면서 차를 차선 가운데로 유지시켜 주더군요..
무식할지 몰라도 전 이게 반자율주행인줄 알았습니다.
커브길에서 핸들조향을 하지 않아도 핸들조향이 자동으로 되면서 차로유지를 하더군요. 차로유지보조가 없는 차량이거든요.
가끔 차선인식이 풀리긴 하더라구요.
그 후 카니발을 운전해봤습니다.
차로이탈방지보조 표시는 마찬가지로 속도가 올라가면 초록색으로 바뀌더군요. 근데 아반떼의 그 느낌이 아니더라구요.
차로 이탈시 아주 조금 잡아주는 정도? 이게 무슨 기능을 하는건지 거의 모를 정도의 느낌입니다.
다만 카니발은 LFA, LKA 기능이 다 있어서 둘 다 켜 놓으면 차선유지가 잘 되길 하지만요....
궁금한게...이게 현대 기아의 차이인지....아니면 카니발의 차로이탈방지보조 가 제대로 작동을 안하는건지 그걸 모르겠네요.
차로이탈방지보조가 나중에 나온 차가 그 전에 나온 차보다 엉성하게 작동하니 마음에 걸리네요.
차로이탈방지보조는 정확히 어디까지 보조해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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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dori
현대기아 자체는 차이는 없습니다. 둘다 같은 부품 같은 소프트웨어라서요.
조향보조 없던 시절에는 차선유지가 생각보다 잘 잡아주는 편이었는데 조향보조가 생기고 나서 차선유지는 말 그대로 차선을 벗어나지 않게 해 주는 보조로 동작하는 느낌입니다.
대신 이전과 지금의 차이가 있는게. 차선유지 시절에는 속도가 60을 넘어야 동작했고. 조향보조는 거의 0에서부터도 동작한다는게 차이죠.
지금도 차선유지는 60이 넘어야 동작합니다.
차선유지는 잘 해제되고 조향보조는 해제되는 비율이 좀 낮다는 차이도 있고요.
조향보조라는 본래의 목적을 수행할 기능이 생겼기 때문 아닐까요?
정확한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요.
조향보조가 있으니 너프시켰을 수도 있다고 볼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또는 주행하신 도로 사정에 따라 달랐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롱지롱
차마다 적용된 기술이 좀 다른거 같더라구요
신차이고 고가차일수록 더 잘되는거 같아요
@wlswlswls1 동일한 길에서 주행해본 경험이였습니다.
근데 이해가 안되는게 굳이 점수로 따지자면 제 경험상 차선유지만 봤을때 차선유지장치만 있는 차량의 차선유지가 60점이라면 차선유지와 조향보조가 있는 차량에서 차선유지만 켰을때 차선유지는 30점, 둘다 작동 했을시 90점 인게 이상하네요.
둘다 있는 차량에서 차선유지장치가 제대로 작동된다면 100점이 될수도 있을텐데요...
@2QUICK 카니발이 더 신차이고 고가 차인데 차선이탈방지보조 만 봤을때는 더 안좋거든요...
@아롱지롱 그런데 사실 현대기아도 차선유지가 조향보조가 아니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차선유지랑 조향보조를 둘다 켜고 운전하면 되지 않나 싶네요. 굳이 조향보조를 끄고 차선유지만 써야 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요?
@wlswlswls1 평상시는 차선유지만 켜놓고 다니다가 크루즈 기능 키면 자동으로 조향보조가 켜지더라구요.
@아롱지롱 오늘 뭔가 궁금해서 찾다가 봤는데. 정확하지 않지만 현대기아 오피셜로 조향보조가 나오면서 차선유지를 좀 너프시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말 그대로 차선유지는 차선을 넘지 못하게 보조해 주는 본래의 목적만을 달성하게 했다는 이야기겠지요. 평소에 그냥 둘다 켜고 다니시면 될듯합니다. 저도 그렇게 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