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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memberNo=31237035&volumeNo=8681318
저는 그냥 유튜브 보고 중고차 구매한 일반인입니다. 정작 관리는 잘 모르는데 중고차 구매 요령만 열심히 공부했어요.
뭔가 이런글 적으면 옹호한다든지 업자소리 들을것같아서 무섭긴 합니다만...
가끔 무사고 차라고 샀는데 알고보니 사고차량 이라는 이야기가 올라오네요.
위 캡쳐에도 있지만 중고차 시장에서는 차를 3가지로 분류해서
사고가 한번도 안난거
사고는 났지만 계속 타고다녔을때 사람 안전상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는거(뼉다구는 멀쩡한거)
사고났고 자동차의 내구도가 떨어져서 사고나면 안전을 책임지기 어려운거
가 나옵니다.
분명히 무슨 말장난이냐 라는 말이 나올수 있고 우리가 파는사람 생각을 해줘야하는가 하는 문제도 있습니다만
파는쪽에서는 타고다니는데 아무런 문제 없는데 사고차량이라고 헐값에 팔리는게 싫은거겠죠.
무사고 말고 외관교환같은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바뀌는게 좋겠네요.
이런 문제로 속였다든가 하는 생각은 분명히 할수있습니다만...제가 말하고싶은건
완전무사고랑 무사고 차량의 가격이 달라요. 무사고 라는 말을 써서 혼동을 줄수는 있는데 가격은 분명히 반영이 되어있습니다.
무사고 차량인줄 알았는데 사고차량이네? 눈탱이 맞은건가? 비싸게 산건가? 라는 생각이 들수있는데 가격은 적정가격 안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딜러가 살때 얼마나 싸게 구매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보통 팔때는 거의 10만원 단위로 가격이 정해져있다고 합니다.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보통 가격에 매우 민감하고 비싸면 안팔리니까요.(엔카 케이카같은 온라인 기준입니다. 오프라인은 몰라요.)
물론 악덕딜러들 제외하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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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는 매입할때는 단순교환도 사고라 감가 매각시에는 무사고로 칭해서 정가에 팔지요
딜러가 사갈때 무사고 차량을 유사고 기준으로 사는건 문제가 있는거겠네요.
예전에는 문짝교환 같은것도 다 얘기했던거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