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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차량 운행에 여러 스트레스가 있어 주변분들과 논의를 해봤는데, 도무지 감이 오지 않아서 고견을 여쭙고자 글을 씁니다.
K7 하이브리드 시그니쳐 4300 주고 19년 12월 막바지에 샀습니다.
외근직이라 회사에서는 운행비 조로 월 90 전후로 받고 있습니다.
1년에 개인적인 용도 포함 3만 전후로 타고 있구요. 할부금은 약 400 정도 남아 있습니다.
올해가 전기차 보조금이 끝나간다는 소식+제가 살고있는 아파트 지하에 기둥마다 전기차 충전 플러그를 만들어 준다는 소식 + 자동차에 들어가는 소모품 가격 인상 등의 문제로 EV6 를 고민중입니다. (월 렌트료는 60 초반 이야기 중입니다)
(보험료 70 + 자동차세 60 + 기름값 월 30 + 앞으로 들어갈 소모품류 등등...)
매월 회사에서 받는 돈도 있고, 당장 차 받게 되면 K7 하이브리드 중고로 판매해서 보증금으로 내고 타려고 하는데...
금액적인 부분은 너무나 매리트가 있지만, 2세도 얼마전 태어났고 승차감에 너무나 만족도가 높은 지라 기변하기엔 고민이 있네요.
이정도 조건에 기변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일단 타는게 맞을지 고견을 여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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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타는게 맞는듯하네요..
계산기를 두드리면 현타가 너무 들어서 고민중인데, 멀리보면... 괜찮을 것 같구요.
당장 큰돈이 오가는게 스트레스라 호기롭게 진행은 안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