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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차량은 사제 내비를 달았기 때문에
당연히 차량 계기판과 내비의 속도가 달랐습니다.
예를 들어 계기판의 속도가 80km 정도라면, 내비 속도는 75km 정도로 표시되었는데
계기판 속도가 실제 보다 약간 높게 표시되는게 정상(?) 이라고 하더군요
(자동차 검사때도 결과가 그렇게 나와요)
지금 2021년형 기아 차량 타는데요
이전과 다른 것은 차량 계기판과 순정 내비의 속도가 연동, 즉 동일한 것 같습니다.
질문1. 차량 계기판의 속도는 차량 구동으로 동작하는 건가요? 아니면 순정 내비 속도에 연동하는 건가요?
차량 구동 속도가 순정 내비에 표시되는 건가요? 순정 내비 속도가 차량 계기판에 표시되는 건가요?
질문2. 차량 계기판의 속도는 실제보다 약간 높게 표시될까요, 아니면 실제 속도로 표시될까요?
또 한가지 질문은 엔진오일 점도인데요 (2021년형 기준)
K3 스마트스트림 1.6의 권장 점도는 0W20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 권장 점도는 5W20
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질문3. 반대로 하이브리드에 0W20, 가솔린에 5W20을 쓰는게 더 일반적이고 무난한게 아닌가 싶은데, 순정 오일 점도를 저렇게 정한게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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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릴수도 있지만 제가 아는 한에서 답변 달겠습니다
1. 계기판은 구동축 회전수X휠지름으로 계산, 타코미터식
내비게이션은 gps 방식, 위성으로 찍히는 변위 계산
2. 제조사에서 계기판 속도는 순정 휠사이즈에 맞게 소프트웨어 설정을 할 것으로 보이고 gps랑은 크든 작든 오차가 조금은 생길 수 밖에 없어요
3. 토탈쿼츠 제조사 데이터시트 보면 0w20과 5w20은 점도면에서 큰차이는 없어보이고 아마 엔진개발 과정에서 점도 설정을 하는거 같아요
현대기아 추세가 신엔진일수록 저점도로 가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