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과 같이 경계석 이탈로 인해 우회전시 뒷타이어가 받혀서 휠과 타이어가 손상받았습니다. 일단 경계석 자체가 시야에서 잘 확인되지 않았고 우회전 또한 크게 할수 없었던 것이 반대편에서 내려오는 차들 도 있었기때문입니다.
여하튼 출근길이라 사진 확보하고 민원신청하였고 구청에서는 보험 접수해주겠다고 해서 어제 연락을 받았습니다.
보험은 삼성화재로 되었는데 보험사에서는 경계석이 중앙선(?) 넘어 있다... 국가 시설물 관련 보상은 100프로 못한다... 등 보상은 30% 정도만 가능하다고 얘기했습니다. 저는 저 선은 주정차 금지선이지 무슨 중앙선이라는 소리냐, 그리고 이제 뽑은지 두달된 새차인데 너무 한거아니냐 등 감정 표현했으나 뭐... 보험사 하는 얘기는 뻔하죠.. 고객님..주저리주저리.
그래서 해주는 말이 자차 보험 하시고 보험사에서 구청에 소송을 넣으면 될꺼라는 얘기를 하더군요.
추가로 저는 그럼 30% 보상 관련 서면을 달라 하였으나 그런건 또 없답니다. 이런건 뭐 정확히 보상을 정하기가 힘든 부분이라고 하는데.. (월요일에 다시 요구는 할겁니다. 안되면 담당자 바꿔달라고 할까 생각중입니다. )
질문을 드리자면
1. 위와 같은 상황에 100프로 보상 받는 또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2. 그리고 자차 보험시 무조건 자기부담금이 최소 20만원인데, 보험사에서 구청에 소송을 넣어서 승소시 제가 내는 20만원까지도 보상이 되는지, 위와 같은 사례 있으실까요?
예전에는 예초기 차에 돌 튀어서 유리 깨진거 보상받은적이 있었는데 그런덴 하청업체라 그냥 별 얘기도 없이 다해준거 같은데 지금은 보험사 끼고 보험사는 내리 까려고만 하는 기분이 들어서 답답함에 질문 드려봅니다 ㅜ 새차인데 출근길에 당한 봉변으로 휠과 타이어 합쳐 70이 넘으니 너무 쓰라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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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1
그런데 사진과 영상을 자세히보니 결과적으로 100% 받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보험사에서 말한것처럼 경계석이 차선 바깥쪽에 있었고, 주행중 갑자기 떨어져나온게 아니라 원래부터 파손된채 방치되어 있었군요.
정황을 볼때 도로관리주체측에 100%과실을 물리기는 어렵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안타깝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