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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만30 / 그랜저IG 하이브리드 19년식(가액 2800만원정도)
캐롯에서 조건은
대인12 다넣고(다른 보험사들도 이건 다 동일하고)
대물은 10억(다른 보험사 비교했을 때.. 다른 보험사들은 5억 하거나 5억과 10억 별 차이없으면 10억으로 했습니다)
자동차상해 2억/2천(부상 2천이 다른보험사에 비하면 좀 많이 약하네요. 다른 보험사들은 기본 3천~5천 정도까진 해주던데)
무보험차상해, 자차(20/50)(이것도 다른 보험사들 다 동일하죠)
이렇게 넣고 했는데 31000원 + km당 24.95원인데 다른 보험들 비교해보면 마일리지 할인 제외하면 80 중후반 나오더라구요. 뜬금없이 하나손해보험(구 에듀카)이 78만원인가 나오긴 했습니다.
대략 17000km 선에서 손익분기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1만km 미만으로 타면 다른 보험사들도 마일리지 할인 20% 가까이 받으면 큰 차이 안나는 것 같은데... 마일리지 할인이 특정 구간 넘어가면 갑자기 극악이 되어서.. 9999km 타면 보험료 싼데 10001km 타면 보험료 비싸고 그런것에 비하면 차라리 캐롯이 낫겠단 생각이 들고
운전자보험은 원래 에듀카에 가입한 거 한 달에 3천원정도 나가는데(심지어 1만원 결제 / 3천원 보험료고 나머지 만기환급금 방식인데 효율도 쓰레기같고... 뭐 한달에 5천원 생각하고 쓰고있었습니다), 캐롯 990원짜리랑 별 차이없길래 바로 해지하고 캐롯으로 갈아탔습니다
물론 여기도 지금 초반에 홍보효과를 위해서 프로모션이 들어갔을 것 같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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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이나 피보험자에 따라 다릅니다
무사고 할인이 커지면 큰회사 못따라 가더라고요
뭔가 홍보하는 거 보면 정말 적게 타는 사람만 가입할만한 구조인 줄 알았는데, 15000km 넘게 타도 다른 보험사보다 저렴하게 나오는 거 보고 정보공유차 올려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