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대형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옵션이 좀 부실하지만

저도 그랜저는 괜찮은듯요 윗분 말씀대로 옵션이 아쉽긴 하지만... 통풍에 오토홀드만 있었어도 더 좋았을텐데요 ㅎㅎ

깡통이긴하지만 그랜저는 깡통도 그나마 옵션이 들어가서 괜찮아보아긴해요 대신 잘 골라야죠 lpi 10만키로면 많이 탄것도 아니고

그만큼 젊은 사람들이 막 탈수도 있어요

그랜저 같은 준대형 차량은 그나마 연령제한 걸려서 그런게 조금은 덜 할 수 있죠

쏘카는 대부분 깡통만 있어서 옵션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지난주에 ig 3.0 lpi 10.7만키로 16백만짜리 하루타보기해보고 너무 맘에들어 구매한 1인입니다.

쏘카가 대단한게 하루타보면서 보이는 하자들을 자체 정비공장에서 싹다 수리해줍니다.

앞유리 스톤�� 복원. 송풍구 좀 더러운거 싹 클리닝. 전동시트 스위치 불량 교환. 브레이크좀 밀리는거 싹 교환. 운전석 도어 여닫을때 소음 수리.

구매하면 하루동안 타보기 비용 빼주고 다른 데서 다 받는 딜러수수료 20~30 만원도 안받습니다.

그리고 케이카에서 50만원 내야하는 1년보증도 무상제공. 심지어 타보기나 구매할때 집앞까지 탁송 무료.

무엇보다 아무 신용카드로 다 결제가능.

전 하나카드 중고차오토캐시백도 따로받음요.

차는 모던베이직 옵션에 스페살패키지라서 앞열 전동시트에 열선핸들. 전면및1열 차음유리 스마트키 버튼시동 스마트트렁크 독립풀오토에어컨이 정도있는데 통풍시트나 EPB, 오토홀드, 스마트센스같은건 없지만 전 있어도 잘안써서 그만큼 기능빼고 더 싸게 잘샀다고 봅니다.

윗분들 말대로 그랜져급은 깡통이라도 순정네비 다달려있고 기본옵션이 훌륭하고 젊은애들은 코나 레이 아반떼 빌려타지 그랜져 안타요. 

3.0 6기통이라 진짜 조용히 쭉쭉 잘나갑니다.. 타보고 깜놀함.

이번주말에 썬팅하러갑니다.

저보고 사라고하면 저라면 택시 부활차가 좀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는게 엔진, 미션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관리상태가 중요하죠. 단기렌터카(쉐어링카)는 어쩔수 없이 막탄 흔적이 남긴해요.

물론 그렇다고 개인이 혼자 탄다고 막 안탄다는 보장은 없지만, 개인의 막타는 패턴이 1개 라면 단기렌터카는 패턴이 워낙 다양해서..

그래도 그만큼 싸니깐 확실한 장점은 있죠.  몇년 좀 탔다고 진짜 못타서 버릴만큼 차라는게 허접하지도 않고요..

싸게 살꺼면 아싸리 싸게 사서 싼맛에 타는 택부를 사던가, 아니면 옵션 몇개라도 더 있고, 제조사 보증 남은거 괜찮게 사던가... 라고 생각합니다.

쏘카가 그렇게 까지 해서 파는 이유가 있겠죠.. 아님 더 후려쳐져서 팔리니..  

렌터카 회사들 보니깐 비인기 차종이나 유종, 깡통들은 그냥 다 경매로 넘거벼리더라고요.. 예전엔 다 수출해버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