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지인이 차를 산다고 저 없는 사이 아내가 차보러 온 아저씨 한테 키를 줬네요...
잠깐 운행 한다고 하더니 30분 뒤에 돌아와서는 근처 카센타 갔는데 엔진 오일 뚜껑이 없었다고...
지난주에 남해 갔다오고 2시간 전에 운행 했는데...
속아 줘야 하나요...
엔진룸이 깨끗한거는 뭔가요...
사람들이 참......
엔진오일 뚜껑없이 운행하면 엔진룸 난장판 됩니다.
엔진경고등은 덤이죠.
오바이트 엄청 할낀데..
제가 카센타에 엔진오일 갈러갔다가 당했습니다 --
망할 카센터 사장은 모른척 겉에만 대충 딱고 그냥 줬는데
모르고 300m 정도 주행 했더니 위에 묻어있던 엔진오일이 타면서 연기 엄청나게 올라와서
바로 차 돌려서 카센터 돌아가서 난리났네요...
그 후로도 시동걸면 타는냄새가 너무 심하게나서 돈주고 엔진룸 청소도 맡겼는데
그래도 타는냄새 1년넘게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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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뚜껑없이 운행하면 엔진룸 난장판 됩니다.
엔진경고등은 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