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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4년식 구형 말리부를 타고 다닙니다.
그 동안 잘 타고 다녔는데 몇 달 전부터 엔진쪽에서 자꾸 소음이 들려 서비스센터에 맡겼습니다.
그랬더니 리콜대상이라면서 무상으로 수리를 해주더군요.
그렇게 수리를 받고 한달이 채 안되었는데 다시 약간의 소음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일단 엔진오일먼저 점검을 했는데 처음 수리를 받고 확인을 했던 양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있네요.
오늘 서비스 센터에 가서 다시 물어보니 엔진이 오일을 먹는거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수리가 가능한지 물어보자 엔진자체를 바꿔야한다더군요.
사실 엔진오일이 감소하는 현상이 정상적인 현상은 아니고 어디서 읽어보니 엔진자체의 결함이라고 하는것 같아 그쪽에 물어보니 결함일 수도 있지만 제 차가 무상수리 기간이 지나 무상으로는 안되고 돈을 지불하고 엔진을 바꾸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네요. 여기서 조금 화가 나는건 너무 무덤덤하게 그냥 타시라는 식으로 말을 한다는 겁니다. 엔진을 바꾸는 것 외에 방법이 없을 수도 있지만...너무 성의 없고 귀찮다는 그런 말투요.
혹시 저같이 엔진오일이 감소하는 차량 타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그냥 엔진오일 보충하면서 타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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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교체 안 하고,수리도 가능하지만 돈이 문제죠....이런 경우도 수십만원 넘게 나옴..
오일 감소가 결함인 경우도 있지만, 노후로 인한 문제가 일반적입니다....
보충하면서 타는게 제일 돈도 적게 들고 쉬운 방법이죠...
아니면 엔진 코팅제 중에 오일 스탑(3천원짜리) 뭐 그런 제품이 있는데, 오일 먹는거 약간 효과 보이는 엔진도 있습니다......
그렇군요ㅜ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