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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납품 차량으로 포터2 타고 다니는데요.
포터2 차량은 업무 주행 환경 특성상 거의 내기 7, 외기 3 비율로 에어컨 켜고 다니는데
7년 동안 에어컨 곰팡이 냄새 난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첫 차로 출고했던 모닝은 2년?쯤 타고 다니다보니 바로 에어컨 곰팡이 냄새 작렬하더군요..
생각해보니 모닝에 방향제가 원인인거 같기도 하고.. 포터2 타고 다니던 습관이 베여서
마찬가지로 내기 7, 외기 3 으로 타고 다녀서 그런가보다 했었습니다.
그러다 i30 중고차 타고 다닐땐 방향제만 없이, 마찬가지로 7:3 비율로 타고 다녔는데
i30은 또 희한하게 곰팡이 냄새 단 한번도 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신차 출고해서 1년 4개월 정도 타고 다니는데, 습관을 고쳐볼까 해서
올해부터 노후 디젤차나, 공기질 나쁠 때 말고는 무적권 외기로 다니고 있습니다.
여하튼 신차라 그런지 아직 냄새는 모르겠네요.
애프터 블로워 관련 글 보면 결국 내/외기가 중요한거 같은데
제 경우를 보면 좀 희한한거 같아서 글 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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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끄시기전에 외기 모드가 핵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