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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 경 회사차(법인)를 운전하다가 골목길에서 여성분을 아주 살짝 받았습니다. 밀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살짝이요.
그런데 회사차가 만 26세 이상으로 종합보험이 되어있었고회사 (저는 몰랐던 상태) 저는 만 26세가 안됩니다. 그래서 보험은 책임보험으로만 처리를 해야했습니다.
경찰서에 가서 피해자가 형사처벌은 원하지 않는다하여 경찰서 사건 조사는 종결됐습니다. 그래서 합의만 보면 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일이 여기서부터 일어납니다. 그 여성분은 전치 2주 진단이 나왔고 병원에서도 큰 이상없음으로 진단이 되었습니다. 여성분은 책임보험을 통해 150만원상당의 보험금을 받아 치료목적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분이 며칠전에 합의금을 500만원을 요구를 했습니다. 휴업비 2달, 병원 치료비 몇달 해서 자기가 이것도 적게 부른거다 라고 말하면서 500을 요구했습니다.
물론 종합보험이 안되기때문에 달라는대로 주는게 맞습니다만 너무 과하게 부른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처리를 해야하지만 도의적인 책임으로 최대한 회사에 피해가지 않게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렇개는 못주겠다고 하니 법대로 하겠답니다. 차라리 그게 나을것 같아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제가 조사관님을 통해 알아본결과 벌금은 약 100만원이 ㅣ나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방향으로 가는 것이 회사나 제 입장에서도 맞겠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블랙박스도 달리지 않은 상태였고 근처CCTV를 확인하고 싶지만 한달이 지난시점에서 영상은 다 삭제될것이라 판단됩니다.
제가 궁금한건 만약에 벌금을 내더라도 그 여성분이 민사소송을 다시 걸어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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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벌금을 내게 방임한다구요? 전과자 되도록? 합의금을 지원해주지는 못할망정... 5백만원때문에 직원 벌금전과자 만드는거 보면 버림받기도 쉬울듯...그리고 벌금내도 민사 소송걸립니다 합의안하면
벌금형이니까요.
납부해도 기록다남아요
아.... 전과기록 남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