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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쓰다가 날려먹어서 요약본갑니다 ㅜㅜ
hg 2.4 탔기에 비교하면서 얘기하겠습니다
외관, 세련되고 아주 맘에 드네요.
내부, 이건 별로네요, 소재도 디자인도 고급스럽지않습니다
뒷좌석, 저한테 중요한 요소인데 정말 넓습니다
다리를 꼬아도 된다는게 사실입니다, 다만 허벅지쪽 시트가 정말 짧아서 엉덩이를 빼고앉으면 좀이상합니다
쿠션의 느낌은 적당하고 괜찮습니다
핸들, 고속안정성
hg 같은 경우 고속130km에서의 가벼운 느낌이 싫었지만
시내에서의 편안함때문에 적당히 만족할수있었는데
ig는 아주 단단히 조여져있는 느낌으로 유격도 줄었고
보타도 필요없어져 고속에서의 감각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조여졌는지 저속에서 꽤 불편했습니다
친구에게 운전하게하고 조수석에 앉았는데
더욱 노면을 읽는 느낌에 크게 들었고 피곤해지더군요
소음
고속에서는 엔진음은 안들리고 풍절음이 너무 크게 들리더군요, hg도 그랬지만 여전히 방음은 하지않은듯 들렸습니다
조수석시트는 높은 위치에 있어 계속 내리는 레버가 없는지 찾게되더군요
결과적으로 hg는 저보다 가족을 생각해 만족이었으나
ig는 저는 만족하나 가족때문에 선택할 수없겠다 입니다
문득 소나타LF를 탔을때의 적당한 쇼바감을 상상했었는데
전혀 예상밖의 단단함에 놀란 시승시였습니다
ps.다음은 스팅어 2.0을 타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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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0도 핸들가볍고 흔들리던데 ig게 더 좋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