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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국산차만 주행해보고 최신 주행편의기능은 직접 체험해보지 못해봤습니다~
우선 벤츠를 마주하니 디자인이 매우 이쁩니다...
아파트 주차장에서 신형 이클들을 봤을땐 별 감흥은 없었는데...
제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족이 타는 차라서 그런지 몰라도이클은 이쁘네요.
실내에 앉아보니 그래! 이클의 폼이 나는구나! 리얼우드라니!
뭔가 클래식하면서도 멋지다! 이러면서 잠시 착석해있다가
딜러하고 요래조래 살펴보고 별건 없지만 트렁크를 열때 대충 트렁크 밑을 발로 차는 기능과
기어봉이 없고 핸들 우측뒤에 기어레버가 달려있는것을 확인하고
주행을 시작합니다.
아직 차량 설명서를 읽지 못해서 우선 핸드폰 네비를 이용해서
출발하고 5분뒤부터 일정속도가 지나니까 본넷이 빨간색으로 뜹니다..
헐 이거 왜이럼 하고 딜러에게 문의해보니 덜 닫힌거라고 해서 차를 세우고 본넷을 눌러도
걍 빨갱이가 뜹니다.. 본넷 버튼을 찾지 못해서 당황했지만 3단으로 잠긴다는 설명을 들어서 설마 주행중 열리겠어~ 하면서
ppf작업을 하러 갑니다...(작업을 끝내니 알아서 잘 닫아주셨네요..)
작업이 2시간정도 걸린다고 해서 카페에 설명서를 들고 가서 이런저런 기능들을 확인하고
차를 인도해주러 강변북로를 타기위해서 네비를 작동하려고 했는데!!
얼핏 벤츠의 네비는 쓸수가없다고 해서.. 설마 적당히 쓸수있게는 해놨겠지 했는데 웬걸
걍 쓰레기중에 이런 쓰리게기... 메르세데스 미 어플로 하면 된다는데... 개뿔.... 이건 핸드폰 하나에만 등록이 가능한데다가
티맵같은건 쓸수도없고.. 이건 뭥미.. 걍 화면만 큰 쓰레기인가...
결국 엥간한 국산차에 있는 기본적인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음악을 듣고 네비소리를 들으며... 금요일 오후 4시 제대로 막히는 강변북로를 체험하는데..
와....크루즈컨트롤만 있군요.. 스마트가 아니라 그냥 크루즈...
막히는 도로에서 쓸일이 없어서 패스...
레버식이라 편리하구나 끝..
조인해서 다시 국도를 이용해서 춘천으로 돌아오는데...
되다 안되다를 반복하는 스탑앤고... 검색해보니 원래 이렇게 쓰는거라고....(주행시간이 짧아 배터리 전압이 낮아서 이런건지 원..)
오토홀드는 왜 버튼이 없나 했더니.. 걍 브레끼 페달을 꽉 밟는거더군요....
520d 잠깐의 시승으로 비교는 무리겠지만...
안전장비는 부족함이 없는거같은데..
편의장비에서는 넘사벽인듯...
벤츠는 불편하게 타야되는건가.. 고속주행을 안해봐서 비싼차의 장점을 모르는건가...
하는
의문이 많이 들었던 앞으로 탈일이 있을지 모르는 이클래스 1일 150키로 운전 후기 였습니다~~
e220d
-장점
이클래스라 외관 내장이 고급스럽고 이쁘다
안전장비는 충분하다
-단점
네비가 너무너무 쓰레기다
편의장비가 부족하다
(7천짜리 자동차에 스마트크루즈가 없다니 웬말인가! 그렇다고 차선이탈방지기능이 없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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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필요해서사는겁니다
크루즈는 구간단속에서 최고속도 설정에만 씁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