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변속기 P에 둘때 기어에 물리는 걸쇠..10
- 날찾지마
- 등록일 2018-03-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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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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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기어와 파킹스프래그라고하죠. 파킹로드가 밀어주면 파킹스프래그가 파킹기어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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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익명 죄송합니다.
파킹기어와 파킹스프래그라고하죠. 파킹로드가 밀어주면 파킹스프래그가 파킹기어에 들어가서 기계적으로 고정시켜줍니다. 국내 도로법상 17도이상의 기울기를 인정하지 않고있습니다만 파킹기어 설계 및 내구 test시 20도각도에서 등판 및 배면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시험 역시 차량만 가지고 하는게 아니라 차량최대 적재하중을 실은 상태에서 파킹기어 내구 test 를 진행하고있습니다. (예를들자면 아반떼를 그랜져정도 무게로 올려놓고 test 한단 얘기입니다. 실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안전률감안) 또한 시속 8km이상에서는 파킹기어에 파킹 스프래그가 들어가지 않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에따라 내구 test시 8km이하에서 차량이 굴러가고 있을때 p를 넣는 시험도 하고 있습니다. 실제 국내외 파킹스프래그 관련 현기차관련 파킹기어의 보증수리는 10년간 단 한건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혹자들은 파킹폴이나 파킹스프래그 파손으로 굴러가는 사고 자주난다 말씀하시는데 허위입니다. 파킹스프래그가 절손되거나 파킹기어가 파손된경우는 10년간 단한건입니다. 그것도 운전자가 타고있고, 시동을 껐는데 뒤로 밀려 바로 풋브레이크 잡고 견인차타고 바로 센터입고되었습니다. 해당 보고서도 가지고 있습니다. 인사사고 및 대물사고 관련 파손이나 절손문제는 한건도 없었습니다. 가장최근 파킹기어관련 리콜 및 보증수리 사례가 96년입니다. 해외완성차 차량이고 포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북미나 남미는 국내보다 훨씬 열악한 환경에서 차를 굴리고 있습니다. 일례로 브라질에서 후진으로 5키로씩 산을 올라가고 그럽니다. 국산 포터타구요. 차가 굴러가고 있는데도 p나 r넣습니다. 드르르르르륵 소리가 차 부서질듯 하는데 신경도 안써요. 고장나면 보증수리 하면되니까라고 생각하고 또 고장도 잘 안납니다. 실제 전자계통의 보증수리가 대부분이지 그런 험한환경에서도 예상외로 미션 엔진 튼튼하게 굴러다닙니다 하지만 파킹기어가 안전하다고 말씀드리는것은 아닙니다. 이왕 사진 나온거 알고있는대로 설명좀 드린거구요. 파킹기어 와 파킹스프래그의 구조적인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재료,열처리,가공방법, 소재등) 파킹스프래그가 파킹기어를 잡는 구조는 파킹스프래그의 선접촉에 의한 것이며 저 얇고 작은 스프래그에 차량의 모든 하중이 다 집중된다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파킹기어든 스프래그든 파킹로드든 마모가 생길수 있습니다. 부러지거나 파손되지 않아도 마모나 조립각도 공차등에 의해 빠질수도 있구요. 너무 추운경우에도 치수의 변화로 인한 공차변경, 각도변경등으로 인해 빠짐현상 발생가능합니다. 파킹기어(p단)를 맹신하지 마시고, 사이드 브레이크는 보조적으로 채워놓으세요. 암만 완성차업체에서 사이드의 보조적 도움없이 차량의 전체하중을 경사로에서 test하고 있습니다만 몇천만중에 하나가 내가될수도 있잖아요. 타인을 위해, 나를 포함한 모두의 안전을 위해 채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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