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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포는 처음인데...
이런글로 첫글을 달아서 좀 민망하긴 하네요...
아실분은 아시지만... 최근에 SK네트웍스가 자몽과 해피오토맴버스를 합쳐서 "모스트"라는 서비스를 내놨는데...
이게 자몽과 비교해서 좀 개악이 된듯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개악'은 스티커인데..
자몽은 주유금액에 따라 '스티커'를 발행해서 추가 할인이나 아니면 다른 서비스로 교환을 받을수 있도록 해주었는데..
지난 12월부로 이 스티커가 폐지 되었죠...
그리고 나서 새로 생긴것이 '클럽 모스트'인데... (년 3만원) 여기를 가입해야지만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걸로 바뀌었더군요...
물론 클럽모스트 포인트로 할인이나 세차등의 혜택을 받을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차의 경우 클럽모스트는 연8회 지원이고 이후에 4번정도 3000원에 할 수 있는듯...)
자몽을 쓰는 분은 보통 자몽자체할인+해피오토맴버스 아님 티카라이프할인을 받아서 더블 할인을 받으셨을텐데...
이제 해피오토맴버스가 할인이 아닌 모스트포인트적립이 되어서 포인트냐 티카라이프의 할인이냐를 선택하는 상황에 놓였네요...
그리고 클럽모스트가 아니면 이제 자몽을 통해 받을수 있는 혜택은 주유할인뿐으로 축소되었다고 봐야하나요?
전 자몽+티카라이프였던지라서... 왠지 새로운 모스트가 맘에 들지 않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클럽모스트, 티카라이프 포기하고 가입할까 생각되지만 연회비가 좀 무시무시하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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